추월산 7

내 고향 순창 복흥을 말한다. 산태극, 수태극의 명당 / 이장춘

고향을 떠난 지 50년이 되어 2012년 9월 24일 새벽 5시. 맑고 푸른 하늘에 총총히 빛나는 선명한 별들을 보았다. 1963년 내 생애의 첫 직장이자 마지막이 된 KBS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는 통지를 받고 고향을 떠나 종종 고향을 들리기는 했어도 이토록 선명한 별빛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떠 오른 고향생각이 머리를 지배하면서 추억을 더듬고 몇곳을 다니며 사진을 촬영했다. 내 고향 순창 복흥을 말한다. 산태극, 수태극의 명당 / 이장춘 여행을 즐기시는 분, 특히 등산을 즐기시는 분은 최소한 한번쯤은 다녀가셨을 법한 이름들! 노령산맥 따라 형성된 관광의 중심지가 되어 국민들 사이에 그 이름이 익숙해진 곳, 내장산 산줄기 따라 이름 지어진 내장사, 신선봉, 장군봉, 서래봉, 까치봉, 연자봉, 가을재..

기본 2023.12.04

강천산, 호남의 소금강 순창군립공원 구장군폭포, 병풍폭포(동영상)

3Km나 되는 긴 계곡은 단풍나무와 벚나무 등의 숲으로 우거지고 바닥은 황토 흙으로 깔려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더 없이 좋다는 강천산이 봄 벚꽃과 가을 단풍 그리고 음이온을 뿜어내는 폭포수로 더 이름이 알려져 있고 등산객들에게 훌륭한 코스입니다. 강천산, 호남의 소금강 순창군립..

이장춘의 추월산 추억, 순창 복흥, 당양 용면, 금성/ 관주님 화보와 함께

광주에서 담양을 지나 필자 (이장춘)의 고향 복흥을 향해 약 10Km쯤 가노라면 영산강의 발원지 담향호가 펼처지고 이 담양호 호수가에서 위를 쳐다보면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바위산이 있다. 이 산이 바로 호남의 명산 추월산이다. 필자가 고향을 오갈때는 이 길목을 지나는 경우가 많고 ..

이장춘의 추월산 추억, 순창 복흥, 당양 용면, 금성/ 관주님 화보와 함께

광주에서 담양을 지나 필자 (이장춘)의 고향 복흥을 향해 약 10Km쯤 가노라면 영산강의 발원지 담향호가 펼처지고 이 담양호 호수가에서 위를 쳐다보면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바위산이 있다. 이 산이 바로 호남의 명산 추월산이다. 필자가 고향을 오갈때는 이 길목을 지나는 경우가 많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