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10월 1일, 프로그램 편성에서 최초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 퀴즈열차를 진행하는 장면이다.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도 사회자의 마이크 석에 여객전무 임택근아나운서와 문제를 제시할 구민, 임옥영 두 성우가서 있고 양쪽 마이크 A와 B에는 학생 한명씩 서 있다. 그리고 담당 프로듀서가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본다. 공개방송이 예고된 날은 남산방송국의 제 1연주실을 가득 메운다. 그때 그 음성을 구할 수가없어 오늘 듣는 음성은 처음 방송 된 날로 부터 17년이 지난 1977년 한국방송 50주년 기념 특집방송에서 재연된 임택근 아나운서 퀴즈열차의 오프닝 맨트를 사용했다. 임택근 아나운서는 이때 MBC 전무로 재직중이었다. 퀴즈열차, 임택근 아나운서 목소리로 듣는 196년대의 인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