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방송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조선 땅은 암흑 세계였습니다. 이때 해외에서 단파방송을 타고 들려오는 목소리는 생명의 소리였습 니다. 그러나 그 방송을 듣는 것 또한 목숨을 거는 것이 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방송인들은 목숨을 걸고 그 방송을 들어 독립 운동가들에..

서대문 향무소!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 독립운동가들에게는 치가 떨리는 대명사다. 구치소에서 고문에 못이겨 사경이 이르고 재판을 받아 옥살이를 하거나 형장의 이슬로 살아졌던 그곳, 형무소가 지금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탈바꿈해서 모든사람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 ..

경성방송국 우리말 방송 인맥 경성방송국 개국을 전후해서 들어온 방송인들은 방송국을 스스로 떠나고자 하는 분들이 있었고 또 방송 초창기 재정이 극도로 어려움을 겪게 되어 노창성이나 한덕봉등 필수요원만을 제외한 대부분의 방송인이 1930년 전후해서 방송국을 떠났다. 이때는 라..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의 주역 양제현아나운서 방송국에서 단파 라디오로 들은 미국, 중국등에서 들어온 해외소식은 양제현( 楊濟賢 )아나운서 ( 항일단파방송 연락운동 시절은 편성원)이 수집해서 송남헌, 홍익범전해지고 그 내용는 독립운동가 진영에 전해졌습니다. 1936년 비슷한 시..

항일 단파 방송 해내.외 연락 운동 단파방송 연락운동으로 옥고를 치루신 분들이다. 위의 사진은 2년 징역형을 언도받은 성기석님(위), 허헌님 (왼쪽), 홍익범이고 아래는 아나운서 출신 박용신, 양제현, 송진근이다. ( 양재현이 이 일을 할때는 편성원이었고, 손정봉 사진은 못 구했다. ) ..

단파 방송 해내.외 연락 운동 단파방송 연락운동으로 옥고를 치루신 분들이다. 위의 사진은 2년 징역형을 언도받은 성기석님(위), 허헌님 (왼쪽), 홍익범이고 아래는 아나운서 출신 박용신, 양제현, 송진근이다. ( 양재현이 이 일을 할때는 편성원이었고, 손정봉 사진은 못 구했다. ) 왼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