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방송

목마와 숙녀! 1955년 박인환의 "시선 집"에 실려 있는 시다. 박인환! 6.25전쟁으로 지식인, 예술인들의 마음이 허무와 좌절로 마음 둘 곳 없었을 때 그 마음을 그려내며 시를 쓰던 박인환이 1955년 쓴 시 "세월이 가면"은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 이진섭이 곡을 붙여 열풍처럼 번져나갔다. 지금도..

2014년 사랑의 AV 신춘음악회가 2월의 마지막 토요일 22일 서울 공덕동 사랑의 전화 예술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사랑의 AV클럽이 예년에는 신년음악회를 열어 왔지만 올해는 송년음악회가 열린지 얼마 안 되어 신춘음악회로 열렸습니다. 약 두 시간에 걸쳐 조대근 (사랑의 AV 클럽 이사)님의 ..

처음 본 악기, 처음 본 연주 모습 처음 들어본 그 소리, 7월 27일 사랑의 AV클럽 음악회에서 성대현님의 그 연주가 있음은 알았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줄은 몰랐습니다. 준비없이 갔던 음악회에서 채집한 음향이 돌아와서 보니 그런대로 상태가 괜찮고 그때 들었던 소리가 너무 ..

사랑의 AV클럽 제4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콘서트가 2013년 7월 27일 2시 반부터 사랑의 전화 마포종합 복지관에서 있었습니다. 사랑의 전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영상음악회에서 1970년 80년대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어 아직 생소한 악기 오카리나와 펜플룻 연주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