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과 이강철이 사랑의 AV클럽에서 함께 낭송한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 목마와 숙녀! 1955년 박인환의 "시선 집"에 실려 있는 시다. 박인환! 6.25전쟁으로 지식인, 예술인들의 마음이 허무와 좌절로 마음 둘 곳 없었을 때 그 마음을 그려내며 시를 쓰던 박인환이 1955년 쓴 시 "세월이 가면"은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 이진섭이 곡을 붙여 열풍처럼 번져나갔다. 지금도.. 오카리나 연주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