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방송국 이중방송과 한국어 전담방송실시 1933년 4월 26 일! 경성방송국에서 한국어방송 전담 새로운 채널이 탄생한 날 입니다. 제2방송이라고 불리던 출력 10Kw, 주파수 610Kz 이 채널은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를 지키고 우리말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였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우리말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던 시절 우리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던 곳이 경성방송국 제 2 방송과였습니다. 1927년 2월 16일! 라디오 1400대정도가 보급되었던 시절에 방송을 처음으로 내 보냈습니다. 경기도와 그 주변에서만 청취할 수 있었던 1Kw출력의 방송으로 청취범위가 제한되었고 또 일본어를 우선으로 한 방송편성으로는 우리 동포들이 방송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라디오 값 턱없이 비싸고 청취료도 비싸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