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윤혁민, 팔도강산 필자가 재직하던 국제방송국 대공과에서 문을 열면 문예계였다. 사무실문을 열고 일을 하던 그 시절에는 오가며 얼굴을 마주하는 사이였다. 남산에 있던 중앙방송국시절에는 편성과와 방송과 기술과, 서무과가 있었다. 또 편성과에는 편성계, 문예계, 연출계가 있었고, 방송과에는 아나.. 방송인물 2013.11.06
라디오 최장수 프로그램 김삿갓 북한 방랑기 노래 말 없이 기악으로 연주되는 눈물 젖은 두만강을 배경 음으로 깔면서 김삿갓역의 성우 오정한의 목소리로 시작되던 땅떵어리 변함없되 한허리는 동강나네 하늘빛은 푸르러도 오고가지 못하누나 이몸죽어 백년인데 풍류인심 간곳없고 어찌하다 북녘땅은 피빛으로 물들었나" 김삿갓 .. 정동, 남산시절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