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1x8AHRl_yQ 위 주소를 클릭하셔서 유튜브 동영상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문화방송 개국 때부터 방송하신 이성화 아나운서께서 위 동영상을 보시고 글을 보내오셨기에 올립니다. 춘하추동방송국장님. 어폐를 무릅쓰고 말하고 싶습니다. 62년 전에 일어난 이 사실을 부산문화방송 스튜디오에서 시험지에 날려 쓴 현장 소식을 직접 읽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미리 어폐라고 말씀 드린 이유는 이 엄숙 하고 비참한 영상을 감히 예술적 다큐라고 하고 싶습니다. 62년 전 28세 청년 보도과장의 정의로운 심장의 소리를 그때의 영상에 맞게 편집을 하셔서 민주주의의 열망이 얼마나 올바로 강했는지 심장을 두드리는 작품으로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그 대단한 사건이 부산 가까이 마산에서 터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