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아나운서 근황
유튜브에서 보기 https://youtu.be/uPRCqWa0yEQ
김영호 아나운서! CBS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KBS TV 창립 아나운서로 옮겨 활동하던 중 미 국무성 초청 VOA 미국의 소리방송에서 그 목소리를 들어오던 그 아나운서다. 2008년 미국 동부지역 방송인들의 모임을 결성하던 때 그 소식을 전한이래 10년 가까운 세월 소식이 궁금하던 차에 23대 미주방송인 협회장을 역임한 김정수 회장께서 그 소식을 전해 오셨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올린다.
미국 김영호 아나운서 김정수 전 미주방송인협회장의 편지
안녕 하세요, 오늘은 김영호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2017년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미국 뉴저지에서 세계기독교방송대회가 있었습니다. 저도 Los Angeles에서 대표로 그 행사에 참여 하였는데, 그곳 행사에 전직 아나운서로서 kbs 김영호 전 아나운서님께서 오랜만에 참석 하셔서 만났습니다.
김영호 아나운서와 김정수 회장
김영호 아나운서는 KBS TV 아나운서 1기생으로 입사하여 뉴스와 교양프로로서 인기 있는 좌담프로그램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김영호 아나운서는 그 후 미국의 소리방송에 파견 가 있다가 워싱턴에서 한국인을 위하여 미주기독교 방송국을 설립, 수십 년 동안 방송활동을 해 오시던 중, 부인 김숙자 여사께서 5년 전 부터 유방암을 앓게 되어 부득이 방송생활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부인 유방암 치료를 위해 워싱턴을 떠나 뉴욕에서 병원생활을 해야 했음으로 방송생활을 끊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인데 김숙자 부인을 극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4-5년 동안 열심이 기도와 희생적으로 간호해 현재는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100%치료가 어려운 유방암이지만 다행이도 70%정도 치료되어 부인은 오랜 동안 약사로 근무해 온 약국에 일주일에 1번식 나가 약국 일을 하고 있다. 고 합니다. 가족 으로는 3자녀가 모두 출가해서 첫째와 셋째는 사위가 모두 병원에 출근 한다고 하고 둘째 딸은 변호사라고 합니다. .
23대 미주방송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정수님은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시며 춘하추동방송에도 미국의 소식을 자주 전해 오셔서 한 · 미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늘 고마운 마음을 갖습니다. 김정수 회장님에 관해서는 여러 편의 글을 써 올린 적이 있어서 한편 연결했습니다. 아울러 김영호 아나운서와 관련된 지난날의글을 인용 했습니다.
김정수 미주방송인협회장 Robert Kim과 춘하추동방송 http://blog.daum.net/jc21th/17782319
머리 동영상에 관해서
미국에 사는 한겨레 한민족의 핏줄을 이어받아 태어나서 미국인으로 살며 미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미주방송인협회! 태극기와 성조기를 받들고 애국가와 미국국가「별이 빛나는 깃발(The Star-Spangled Banner)」을 함께 부릅 니다. 이 동영상은 2013년 2월에 있었던 미주방송인회 창립 32주년 기념식과 22대 김흥수 회장과 23대 김정수 회장의 이· 취임식 실황을 요약한 것입니다. 국내 행사와는 다른 그 모습을 보여드리고 그날의 추억을 떠 올려 봄과 동시에 영원한 기록으로 남겨 보려는 생각으로 올렸습니다.
위 사진은 좀 오래되기는 했어도 2008년 9월 20일 미국 동부에 계시던 분들이 미국 워싱턴 한국방송인 동우회를 결성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앞줄 왼쪽 두번째 분이 김영호 아나운서로 KBS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VOA에서 친근한 목소리로 다가왔던 분이고 이날 모임에느 60, 70년대 KBS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송동웅, 교향악단 사무국등 여러곳에서 일했던 진종호 KBS사우회회우를 비롯해서 리치먼드를 비롯 메릴랜드 엘리컷시티 등에 거주하는방송인 출신 20여명이 참석해서 회장으로는 송동웅님을 추대했습니다.
김영우 아나운서와 김영호 아나운서
김영호 아나운서는 CBS아나운서. KBS TV 개국 아나운서를 거쳐 미국 VOA등에서 근무하신 분이라 국내에서 널리 알려지셨지만 김영우 아나운서는 1961년 MBC개국 아나운서로 2년간 재직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한인방송을 개척해서 50년을 이어온 분이라 미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춘하추동방송에 처음 김영우 아나운서에 관한 글을 올리기 시작 했을때 어느분는 '김영호 아나운서를 잘못 쓴것 아니냐?' 하신 분도 계셨지만 이제 국내에서도 김영우 아나운서에 대해 친숙한 분이 되셨습니다. 미국의 한국말 방송의 개척자 김영우 선생님은 2017년 2월 21일(미국 시간) 향년87세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1961년 mbc 개국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서 1965년부터 50년간에 걸쳐 미국에서 우리말 방송을 이어오던 김영우 아나운서는 노환으로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요양원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세상을뜨셨습니다. 2007년 박재헌 기자가 촬영한 김영호님 관련사진입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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