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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사진 속에 담긴 추억담을 읽으며, 김기후 : 배학철 대기자

이장춘 2017. 1. 29. 01:21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시는

 김기후 대기자께서 Face북에 1972년

 미국 출장길에서 촬영한 위 머리 사진 한장을

 올리며 추억을 더듬었다. 거기에 화답한 배학철

대기자.  두 분의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얘기를

읽다가  춘하추동방송에 올려 보존하며 다른 

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었다.   무비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한 김기후기자.   그 옆에

배학철기자 45년을 뒤로 갔습니다.



1972년 사진 속에 담긴 추억담, 김기후 : 배학철 대기자



김기후 : 1972년 기자 초년병시절

선배님(배학철기자)과 미국취재를 다니던

 때가 그립습니다. 작금의 상황은 언론인 스스로가

 뜻을 모아 초심에서부터 시작해   언론 본연의 길을

 회복하면 좋겠습니다. 그런 다음 누적된 난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유태인과 결혼한 사진의

한국여성이 뉴욕에서 오랜만에 한국 사람을 보고 감격해

하던 당시가 생각납니다. 예전처럼 한국인을 만나면

 반가움과  감격이 저절로 일어나게끔 이제 언론이

그런 정겨움을 되찾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배학철 : 당시에 미대사관

 Mr. King의 안내를 받던 기억 처음

으로 pizza 구경하던 기억    SF 에서

Bay Area Rapid Transit(BART) 취재하던

기억 주마등 같이 스쳐가네요.     워싱턴

에서 박성범씨 집에서 신세지고...


김기후 : 뉴욕에서 투숙하던

 7월4일 이른 아침   배달된    NYT

남북공동성명을   마치 미리 알기라도

 한 듯 사회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 지면들을

 그 짧은 시간에 도배한 NYT기사를 보며 자료의

 뒷받침이 보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 후에 남산시절 보도

 자료실도 만들어졌지요...


이상이 김기후 : 배학철

 대기자께서 나눈   대화록이다.

배학철 대기자는 1960년대 KBS 기자로

출발해서 오랜 세월 기자로 폭넓은 활동을 해

오셨고 보도본부장을 거쳐 KBS 미국지사장인 KTE

사장을 역임하신 분이다. 지금은 LA에 살면서 예기를

나누고 계시는 분이고   김기후 대기자 역시

오랜세월 KBS보도실에서 활약 하셨다.


70세가 훌적넘은 요즈음도

철인마라톤을 하며 심신을 단련하신다.

 춘하추동방송이 방송역사 글을 쓰기 시작하던

시절 댓글을 달며 블로그 인연을 맺은 김기후 기자는

2011년 'TV방송 50주년을 맞아 김인규  KBS 사장이

 배푼 KBS TV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고  'KBS

 TV 뉴스 50년' 글을   쓰면서 춘하추동방송에 있는

여러편의 글을 인용하기도 해서 늘 마음에

두고 활동상을 지켜보고 있는 터이다.

.

그 관련 글들을 연결했고

춘하추동방송에서 인용한 배학철 대기자

 사진 몇 장을 함께 올렸다.



  • 유경한 (유카리나 ) 여사님


  •                           

  • 2017.01.29 09:05
  •              
  • 이런 추억의 사진 한장이
    지난 세월을   그립고 값지게
    올릴 수 있게하는 귀한 개인 추억의
    한 장이며 나아가서는 방송역사의
    기록물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활기
    차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복예 (케이양/ 카페운영) 선생님



    세월은 물처럼 흘러가도 강산이

    여러번 바뀌었지만  추억들은 고스란히

    사진작품속에 생생하게 남아있으며 ^^1972년

     사진 속에 담긴 추억담을 읽으며, 김기후 : 배학철

     대기자 ~첫번째 사진속에 환한 미소짓고 있는

    모습들 ㅎㅎ ^ㅡ^;;행복의 수치가 가득

    차고 넘치십니다 ^.^*


    카메라 들고 촬영하시는 김기후

    기자님 넘 멋지네요 ~!!사진재공 해주신

    송재극님 감사드려요*^^*춘하추동 방송국

     시청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의 축복이 늘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름답고 멋진추억의 작품선물 올려주신

     춘하추동방송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김기후 대기자님 글



    聲聞過情 君子恥之
    명성이 실제보다 지나친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는 맹자의 말씀을 최근

    읽었는데 저를 두고 한 말 같아 후끈거립니다. 

     선배님 저는 평기자로 그냥 남고 싶습니다. 대기자는

    사실 문턱에도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전직 KBS기자로

      불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족한 사람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심에 송구스럽습니다. 춘하추동방송의

     열정적인 내용들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장춘의 답글



    겸손의 말씀입니다.

     현직에 계실때도 동분서주

     하시면서 발송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셨고 퇴직후 오늘까지도 쉼없는

    활약에 대해 감명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글 쓸때는 님의 뜻을 받아들여 편하신

    대로 호칭을 써 올리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심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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