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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을 지키는 3인방 계원준, 한윤호, 송정관 / 경기헤럴드

이장춘 2016. 7. 24. 22:51

 

 



30여년 수리산을 오르내리며

수리산 산신령이라는 별명이 붙은 계원준

님이 안양, 군포, 의왕 지역, 정치, 경제 뉴스와

동영상 뉴스를 제공 하는 인터넷신문 경기헤럴드뉴스

 2016년 07월 16일자 기사를  보내주어 보았더니  반가운

 소식이다.   오랜 세월 KBS에 재직하고 지금은 춘하추동

방송과 함께 하시는 86세의 계원준님을 포함 3분에 대해

수리산을  지키는 3인방이라는 내용으로 기사가 실렸다. 

  모두 84세 이상으로 30년간 산에 오르신 분들이라 했다.

 계원준님이 보내주신 기사 전문을 올렸다.



수리산을 지키는 3인방


 

모두 84세 이상으로 30년 간 산에 올라




↑↑ 오른쪽부터 한윤호 옹, 계원준 옹, 송정관 옹

ⓒ (주)경기헤럴드



수리산 3인방들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나이가 많은 게 아니라 숫자가 많지요!

3인방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다. 3인방들이 이렇게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리산에 올랐다. 수 십 년 전부터 산을 오르면서

건강을 지켜왔던 결과다. 그래서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인 것 같다. 특히 한윤호 옹(84세)은 1년 전에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 날짜까지 잡았으나

 생각이 바뀌었다.


 이 나이까지 살았으면 많이

살았다며 돌연 수술을 포기하고 면역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늘렸다. 그 결과 지금은

 놀랍도록 호전이 됐다. 손으로 만지면 잡힐 정도의

 암 덩어리가 커져있었고 매스꺼워 음식을 잘 먹지

 못했는데 식이요법과 같이 병행을 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


계원준 옹(85세)은 지금 85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사진 찍는

거와 영어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거동

조차도 힘든 나이지만 젊은 사람들도 오르기

힘든 높은 산을 거뜬히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


송정관 옹(84세)은 산에 오르면

반드시 30분 정도 명상을 하고 집에서는

한자를 300자씩을   써 치매예방과 건전한 사고

진에 집중하고 있다.  수리산 지킴이  3인방의 사고도

 달랐다. 자연이 준 고마움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연의 소중함을 잊고 산에서 흡연, 쓰레기 버리기, 취사행위

 등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본 기자가 언제까지

 산에 오르겠어요 라는 질문에 산에서 쓰러질 때까지 오르

다고 3인방이 동시에 대답했다.  춘하추동방송

블로그에계원준 성생님 수리산 관련

글이 있어 연결합니다,



이복예(케이양-카페운영) 선생님 글



수리산을 지키는 3인방 모두

 84세 이상으로 30년간 산에올라

한윤호님 계원준님 송정관님 ...세분친구분들

오랜세월동안 산과 함께 살아오신 두터운우정^ㅡ^;;

매우 행복해보이시고 산과 가까이 하시면서 병마와 싸워

 이겨내시고승리의 삶을 살고계신 모습 매우 감동적입니다

산에서 단련된 분들이라서 모두젊은청년같으십니다 **

마지막 사진 넘 멋지십니다


산은 거룩하며 산은 모든것을

감싸안아주며 돌같은 마음들도 산에올라가면

 포근한 마음되어 모두들 얼싸안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원수들도 산에서 내려올때는 ...화목하고 친구가 됩니다 ^.^*

옛신선들은 산과 바다를 가까이하며 좋아하고 친구가되어서

속세의 더러운 명예나 지위 부를 멀리하며 ...

자연에서 거룩하게 살았다지요


신선은 하늘로 승천한다고 하지요 ...

우리모두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훼손하지

 말고 잘보전하며 건강하게 거룩한삶을 살다가 모두

 신선되어서 하늘로 들어가서 행복하게 살아요 ^ㅡ^;;

아름답고 멋진 작품 올려주신      춘하추동방송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글  



어제 저녁 뉴스에 마침 수리산

관모봉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0년전쯤  두어번 수리산에 놀러간 적은

있었지요.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키시는

심신이 건강하신 어른들께서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되고 다독이시는 모습이 사회의

 본이 되시는 분들이십니다.



임연희 (효녀천사 팝가수) 선생님 글



무척 무더운 날씨입니다 낮에는

 폭염이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아로 잠못드는

밤입니다. 푹푹찌는 날씨에도 3인방 어르신 수리산

에 오르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짱 ! 최고 !! ^^....

30년간 산에오르시고 세분친구분들 우정또한 대단합니다. 85세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3인방 세분 수리산 지키시니   감동입니다
폭염이 계속 기승을 부리니 수리산 3인방 세분 어르신

 열사병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관모봉의 아침 85세의 계원준 수리산 산신령

http://blog.daum.net/jc21th/17782555


수리산 해맞이 2016년 관모봉 새해 새아침 계원준님

http://blog.daum.net/jc21th/17782725


수리산 관모봉에서 본 운해와 정경 계원준님

 http://blog.daum.net/jc21th/1778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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