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중 이사님 방

석화촌/ 노익중님

이장춘 2016. 5. 14. 17:29

 

 

 

겅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있는

돌조각공원 석화촌에 CBS사우회 사진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10여년 전에도 방우회

(사) 한국방송인동우회와 가본 적이 있지만 그때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행적구역으로는 남 양주군 사능리 라고

하는데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고 돌 한 덩어리 꽃나무 한그루

 아주 조화롭게 놓여 있어서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5월 12일에 다녀왔는데 요즈음 계절이 빨라져서인지 영산홍등 꽃은

 졌어도 그런대로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돌 족각상이 명물입니다.   혼자보기 아까워 보내드립니다.

  

 

노익중 드림




석   화   촌 / 노익중님  




이성화 (1959년 최초의 라디오 민영방송 아나운서)선생님 글



하던일을 마무리하려고 PC를 켰는데

 이 새벽에 깜짝 감동을 받습니다. 춘하추동방송에서

 메일을 주셔서 열었지요.  남양주 조각공원에도 가보고싶은

마음이 생긴후  춘하추동방송을 열었더니 황홀한 매니큐어 그림이

 천천히, 또 천천히 열릴때마다 '세상의 처음인 매니큐어 그림'에서
진정 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아름다운 색갈로 채색되어있는지를

확인하게됩니다.    아름답습니다. 귀여운 컬링은 그림 위에도

올라가니 "너는 참 빽도 좋구나'하는 생각도했습니다.  
'어느 새벽'시를 읽으면서는 어느 새벽 PC에서

만난 기쁨이 있었다는 말씀드립니다.



서금랑(세계 최초의 매니큐어 화가)아나운서님 글



존경하는 이성화 아나운서 대선배님!

수십년 전부터 선배님의 명성은 방송과 지면을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변방을 떠돌던 제가 황혼녘에

 매니큐어 그림을 그렸더니 <카메라의 詩人> 이장춘 선배님께서

대서특필해 국내외에 알려 주셔서 이렇게 선배님들로부터 칭찬과

사랑을 받게되니, 저도 선배님처럼 만~세 3창 하겠습니다.


이성화 아나운서 대선배님 만세!    

<카메라의 詩人>이장춘 대선배님 만세!

     이정부 강아지 로드 매니저 만세!   


  3 李씨 만세!~
서금랑     드림




이정부 아나운서님 글



<카메라의 詩人 이장춘 국장님>께서

노익중 이사님 發로 올려주신 남양주 석화촌은

저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옛 선인들의 멋과 풍류,

관민의 세시 풍속, 당대 석조 미술가들의 솜씨와 작품속의 익살,

여유까지를 들여다 볼 수있는 즐겁고 유익한 페이지였습니다. 쾌속,

광범, 충실, 감동을 함께 충족시키시는 비결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이곳에 들렀다가 뜻밖에     이성화 아나운서 선배님의 서금랑

매니큐어회화에 대한 칭찬 말씀과 컬링을 사랑해 주시는
말씀까지 접하게 되어 몸 둘 곳을 찾기 어렵습니다.

두 분 李선배님, 노익중 이사님 감사합니다



이성화 아나운서님 답글



춘하추동방송 이장춘국장님 

 덕분으로좋은 교류가 이루어지는 일

감사합니다. 느낀 대로 드린 글에 기뻐

하시니 진정 감사합니다. 건강 지키

시면서  아름다운 그림  많이

그리십시요.  감사합니다.




박서림(원로방송작가, 시인) 선생님



이장춘선생  조각공원

 구경 잘했습니다.

 부지런들 하시군요.


 영산홍도 철죽도 지어갑니다.

 녹음방초 승화시죠.

 여름입니다. 


 그리고 가을이 올 것이구요


  이 나이 되니 4계절이 오랜 벗으로 여겨집니다.


 心友淡交라 했던가요.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박서림



위 글에 이장춘이 다음의

간단한 글을 보내드렸더니 또 답이

오셨다. 박서림 선생님의 짧은 글 속에는

늘 심오한 뜻이 담겨있다.  


봄인가 했더니 여름인가 봅니다.
가을이 영원히 안 오변 어찌 될까요.


 그래서 사진이 고마운 거죠.

 2016년의 봄은 가고 다시 안오지만

사진 속의 봄은 영원(?)하니까요.   이선생의

 일이 그래서 소중한 거구요.  서울 못 가는

나는 사진으로 위로 받으렵니다. 

 우리<게시판>에 올려습니다


 건강하세요. 박서림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꽃이 피면 같이 웃고 새가울면
 따라울던, 알뜰한 그 맹서에 봄 날은 간다."
섹소폰의 음율이 만들어낸 봄날은 간다.의 경쾌한
멜로디 속으로 석화촌의 고운 풍경이 펼쳐 지는군요.
배 불둑이 부처님과 풍류를 즐기는 사람들, 또 한가로이
 술을 즐기시는 의 그림속에서, 그 시절 넉넉하고 풍요로운  
생활상 을 보는 것 같습니다. 늘 그리운 사람은 꿈에서도
보인다고 했던가요. 석화촌,의 그림같은 풍경들,을
 또 꿈에서 만날지 모르겠습니다. 석화촌의
풍경 소식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이 장춘 사장님!...








































 

 

봄날은 간다 기악.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