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방송출연 등으로 다시 관심을 끄는 김천숙, 김희선 그리고 김희선의 딸 장애교수 유선이의 감동스토리 이시스터즈 서울 아가씨
1950대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던 김시스터즈가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현 시스터즈 등 여성보컬그룹이 활동하다가 1965년 등장한 여성 보컬그룹 이시스터즈! 김천숙, 김희선, 김상미 세사람으로 구성된 이시스터즈 걸 그룹이 처음 선을 보인것은 1965년의 일이다. 워싱톤 광장으로 데뷔한 이시스터즈는서울의 아가씨, 화진포에서 맺은사랑, 울릉도 트위스트, 목석같은 사나이, 별들에게 물어봐 등 히트곡을 내면서 남성 4중창단. 봉봉, 불루벨즈 등과 더불어 보컬그룹이 관심을 모으며 보컬그룹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그시대의 은방울 자매, 곧이어 나온 펄시스터즈, 바니걸즈 토끼소녀, 희자매 등 두사람이 함께 부르던 그 노래들이 아직도 귓전에 생생하다.
세월이 지나서도 가요무대 등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씨스터즈가 한동안 소식이 끈기더니 2015년 11월 16일 가요무대 30주년 특집방송에 "미국에서 온 편지" 코너에 큰언니 김천숙이 동영상을 보내와 얘기도 들려주고 또 간단한 노래도 들려주며 그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 동생 김희선이 2016년 7월 KBS ‘강연100℃’와, MBN 아궁이에 출연해서 여러 얘기를 들러주었고 특히 장애아로 태어난 딸 유선이와 관련된 얘기를 들려주면서 감동스토리가 전개 되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전성기 시절 돌연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딸 유선이 때문이었다"며 " 딸이 생후 3돌이 지나도록 제대로 서지도, 몸을 가누지도 못했다. 이목구비도 정상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알고보니 뇌성마비였다. 이 아이를 위해 모든 걸 바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활동을 접었다"고 토로해서 청취자 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딸 유선에 관한 사연을 옮긴다. 김 씨가 가수 활동 중 출산한 딸 ‘유선’은 돌이 지나도 걸음을 걷지 못했고 2년 4개월 만에 ‘신생아 황달로 인한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다. 김 씨는 1973년 딸의 뒷바라지를 위해 활동을 중단하고 뇌성마비 아이 엄마로 삶이 시작되었다. 3년간 재활원 치료를 마치고 일반 학교에 입학한 딸은 언어장애와 지체장애를 지녔지만 항상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았고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항상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 하지만 우연히 본 딸의 일기장에는 ‘죽 고 싶다’는 말이 가득했고 뒤늦게 딸의 슬픔을 알게 된 김기선 역시 하늘을 원망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 대학 입시에서도 면접이라는 벽에 부딪혀 미국 유학을 선택했고 마침내 유선 씨는 2004년 보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교수가 됐다. 또 지난해에는 ‘최우수 교수상’까지 받았고 현재는 가정을 꾸려 두 아이의 엄마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동안 가요무대 등에 출연 해서 부른 동영상 몇편을 모아 올렸다. 머리 서울아가씨 동영상은 1967년에 부른 노래로 춘하추동방송에 오랫동안 올라 있었던 동영상이다. 동영상 보기
2015년 12월 16일 KBS 가요무대 미국에서 온 편지
화진포에서 맺은사랑
목석같은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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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30년특집 동영상 모음 1443회 KBS 2015년 11월 16일 http://blog.daum.net/jc21th/17782673
김시스터즈 이난영 딸 김숙자 김씨스터즈 한류 최초 보컬그룹 http://blog.daum.net/jc21th/1778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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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리 씨스터와 아리랑 보이스, 김 시스터즈와 김보이스, 김해송과 이수만 http://blog.daum.net/jc21th/17782221
이시스터즈 http://blog.daum.net/jc21th/17782697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울릉도 투이스트. 화진포에서 맺은사랑,
워싱턴 광장, 그 시절 (저는 그때 총각시절) 너무나 많이 불렀던 노래들 입니다. 울릉도 투이스트,의 열기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식을 줄을 모르고 뭇 사람들이 즐겨 부르고 있지요. 이시쓰터즈. 오랫만에 얼굴도 보고 소식도 듣습니다. 늘 쉬지않고 문화와 예술세계를 찾아서 정열을 불 태우시는 이장춘 사장님!저는 날마다 님!의 발자욱을 따라 방송국으로 극장 무대로 연극 무대로 부지런히 쫒아 다닙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시는 사장님!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를 보내 드립니다.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주위에 어르신들이나 친구들이 나이듦에 초연하지 못하는 것도 그렇지만, 수십년만에 세월히 흐른 모습으로 보일 때 왜그리 아쉬운지요? 세월을 비켜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분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앳된 목소리로 우리 귓가에서 추억을 불러줄 것이지요?
1990년 이 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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