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금강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곡 유카리나 오카리나 연주

예술의 전당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들이 좋아하는 가곡 40곡을 골라 국군교향악던을 초청 8월 한달 특별공연을 갖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의견을 모아 선호도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 40곡중에서 그리운 금강산이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고  가고파, 보리밭, 봄처녀, 봉선화 등이 5위까지 순위에 올랐다.  이런곡들을 부르는 성악가들도많고 모두가 즐겨 부르는 노래다. 그런데  요즈음 널리 연주되는 오카리나로는 연주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듯하다.   오늘은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시는 제일좋아하는 가곡중에서  유카리나(유경환) 여사님의 오카리나 연주곡으로 그리운 금강산, 보리밭, 봄처녀를 골랐습니다.        그리운 금강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곡 유카리나님의 오카리나 연주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곡 베스트 40곡중 15위에 오른  강건너 봄이 오듯(송길자 작사)을 작곡한 세계적인 작곡가 임긍수님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4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한국 가곡의 밤”에 특별 초청되어 미국공연을 앞두고 여는 예술의 전당 공연은 특별한 의미가 있고 춘하추동방송으로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LA에서 열리는 이번 제 1회 한국가곡의 밤은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는 이가인<이혜자> 님이 대표로 있는   (BKCA) Bona K-Claasic Association 와   IKEN <세계한인교육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춘하추동방송을 비롯한  여러단체의 후원으로 열립니다.  KBS가 연 박근혜 대통령 취임 경축음악회에서  성악가 박미혜가 부른 임긍수 작곡  강건너 봄이 오듯을 올렸습니다.      동영상 보기     동영상 보시기 전에 음악을 끄셔요.          그리운 금강산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연주 유카리나         봄처녀 이은상 시, 홍난파 작곡, 연주 유카리나         보리밭 박화목 작사, 윤용하 작곡 연주 유카리나          대통령취임 경축음악회 강건너 봄이 오듯 임긍수 작곡, 송길자 시 박미혜 노래            그리운 금강산 노래는  KBS가  6.25 11주년을 맞아 1961년 통일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뜻을 담아 세계적인 명산 금강산노래를 제작하기로 해서. 시인 한상억 선생님에게 가사를, 최엉섭 선생님에게 곡을 의뢰 해서 제정된 노래로 1961년 6.25를 계기로 노래가 방송전파를 탄 이래 국민의 노래로 자리매김 하면서오랜세월 국민이 좋아하는 노래 순위 1,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시인 한상억 작곡가 최영섭이 같은고향 분이기도 한 인연속에 강화 최전방 제적봉에 가면 임진강 건너 북한이 바로 보이는 곳에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가 있습니다. 보리밭 작사자 박화목, 봄처녀 작곡가 홍난파님은 방송국에 근무한 분들이서 방송 인연이 깊습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유카리나님의 오카리나 연주곡 17선, 황성옛터, 아리랑, 고향의 봄, 매기의 추억, 그리운 금강산 등 http://blog.daum.net/jc21th/17781782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와 노래가 제정되던 때 http://blog.daum.net/jc21th/17780817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가 있는 제적봉 http://blog.daum.net/jc21th/17780816     유경환 (유카리니) 여사님 글     먼저 이 춘하추동방송 블로그의  이장춘 국장님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늙으막에 오카리나를 배워서 겁게 지내는 것 자체가  스스로 생각해도 감사한 일인데 무슨 인연으로 우연히 국장님  블로그와 인연이 되어 이렇게 복을 누립니다. 제가 좋아서 오카리나로 불은 노래들로 이렇게 멋진 게시물이 되어 국내에는 물론 해외에서도 들어와서 보는 독자들이 많은 이 곳에서 여러분들 앞에 선보이게  되니 한마디로 무한한 영광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윤후헌(팔방미남) 선생님     새 소리보다 더 아름답고,세상   어느 노래의 멜로디 보다 더 청아한 오카리나의 음율...즐겨 연주  하시는 곡 "그리운 금강산"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곡 1 위로  선정 되었다 하니 이 노래를 연주 하시는 유카리나. 유경환 님!께  먼져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통일의 그날이 오면 그리운 금강산,을 찾아 이 노래를 마음껏 외쳐 불러 보겠지요. 광복 70주년 기념, 가곡의  밤,에 들려 주시는 명곡들 잘 들었습니다. 유카리나님!이 아니면 어찌 이렇게 맑고 고운 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언제 시간이 나면  예술의 전당에 가서     오카리나로 부르는   가곡 연주를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무대에 서시는 일정과 시간  좀 알 수 없을까요?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장춘 사장님!...     이정부(강아지아범) 아나운서님        플라시도 도밍고가 가세한 노래로 방금  듣고난 국제감각의 '그리운 금강산'이 준 감명에  이어 유카리나 선생님의 우리 음색의 '그리운 금강산' 연주의 감동!!! 멀리 떠나, 보고픈 자식을 부르듯 하는 간곡함과 절제된  아픔이 베어있는 어머니의 음성이 마치 꿈속에 들려오듯 하여 절로 가슴이 저며옵니다. ... 며칠전 파독 간호사 얘기를 담은 TV 프로에서  잠깐 지나가는 가요 '서울이여 안녕'의 마지막 "~안녕"이란 한토막이  느닷없이 가슴을 찡하게 하더니, 오늘은 이장춘 선배님이 기획하신  춘하추동방송 '광복절 70주년 특집 연주회'로 감동을 받고  갑니다. 이 모든 감동이 슬픈 역사속에 굳건히 자라나고 있는 한가닥 희망의 싹이리라고 믿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나운서 이정부 드림     이장춘 답글       어쩌면 이렇게 짧은 글속에 깊은 뜻을 담아 감동적인표현을 하실 수  있으신지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인천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신 이래 삶과 겅강이 좋아지셨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부 아나운서님 내외분 건강이 회복되어 희망의 나래를 펴며 즐겁고 행복한 삶을이거가시기를 빕니다     그리운 금강산     작사 한상억 작곡 최영섭 연주 유경환  (유카리나)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그리운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 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유카리나 그리운 금강산.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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