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광님 방송사료 사진, 방송박물관 함께 만들어요!!

afkn! 1956년 5월 12일 종로 보신각 옆 빌딩에서  첫 전파를  쏘아올린  HLKZ-TV가  1959년 2월 2일 원인 불명의 화재로 불타버렸습니다. 첫 상업방송 TV가 꽃을 피우기도 전에 쓰러진 것.. 그런데 고맙게도 AFKN이 매일 저녁 30분씩 스투튜디오와 장비를 빌려줘  TV방송의 맥을 이어가게 해주었습니다. AFKN은 '국제시장' 세대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영어공부와 '보난자' 같은 미국의 연속극을 보여주며 우리  방송사에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AFKN은 1950년 전쟁중 일본에 있던  Far East Network 요원들이 제24사단에 편입,10월4일 반도호텔에서 첫 뉴스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Vagabond라는 애칭으로 미8군 영내에 자리하고 중파 560kHz, FM 96.1mHz로방송을 했습니다.     1951년 9월 15일 서울 남산에 송신탑을 세우고 TV방송을 시작합니다. TV 방송은  위성도 녹화기도 없던 시절이어서 대부분 미국에서 제작된 Film으로  방송이 진행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뉴스 등  생방송이 등장합니다.      한중광님 방송사료 사진, 방송박물관 함께 만들어요!!         방송인 한중광님이 Face Book에 올려놓은 글과 사진입니다. KBS 방송박물관 건립 추진위원장을 지내며 박물관의 핵심적인 자료가 될  유병은선생님의 소장史料를 확보하는 등 방송박물관 설립의 토대를  확실하게 구축해서 그 실현을 눈 앞에 두고 있었지만 우여곡절을 겪으며 오랜세월이 지난 오늘까지 실현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며  방송박물관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한중광님은 동아일보와 KBS에서  오랜세월 기자로 활동하며 KBS 사회부장, 수도권부장, 유럽총국장 겸 파리특파원, 국장급 해설위원, KBS 통일방송연구소 소장을 지내셨고,  방송협회 상임이사,   KBS 대기자회(汝脈會) 회장,  전국재해구호협회 상임이사를 역임하셨으며 지금도 여러단체에서 활동합니다. 핸드폰 문자맷세이지를 통해  어느매체  보다도 빠른 뉴스를 전해 주시는 분입니다.  Face Book에 올라있는 글과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afkn!  글은 머리글 참조                HLKZ-TV와 수상기 보급     1956년 미국 RCA사가 HLKZ-TV를 시작한것은 한국에 TV 문화를 소개하면서 TV수상기를 보급하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1956년 5월13일 저녁7시30분 첫 TV방송이 시작되자 광화문 네거리와 명동공원 등 9개 공개장소에 설치된 야외 TV수상기 주변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우리나라 최초의 텔레비젼 방송을 신기한 눈초리로 지켜봤습니다. 개국식에는 이응준 체신부장관 갈홍기 공보실장, 김태선 서울시장 등이 참석.. 애국가를 제창에 이어 성경린씨가 지휘하는 국악원의 아악이 처음 TV로 방송됐습니다.   당시에는 미군 PX에서 흘러나온 것과 이삿짐으로 들어온 TV 등 약 7,000여대가 보급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1966년 8월 금성사가 국산 최초의 흑백 TV를 생산합니다. *사진*은 4개 다리를 가진 진공관식 19인치 [VD-191] 입니다. [VD-191]은 진공관 12개와 다이오드 5개를 사용했습니다. 1968년 11월 11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VD-191] 예약구매 광고입니다.         같은 19인치 인데 다리가 달인 것은 [VD-191], 콘솔형은 [VD-193]으로 나눠서 5개월에서 10개월 할부판매를 하겠다고 썼습니다.   총구매 가격은 70,345원에서 79,680원으로 할부기간과 품목에 따라 나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TV의 가격은 일제 19인치의 경우 10만 원 내외, 미제가 13만 원 정도였읍니다. 당시 80kg짜리 쌀 한 가마가 2,500원 내외였던 것을 생각하면 쌀 25가마 이상의 가격이었습니다. 1966년 8월 28일자 조선일보는 TV수상기 구입신청 경쟁률이 평균 20대 1이었으며, “10개월 월부 판매”의 경우 “50대 1의 경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천 황 항 복     8월15일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지 70년이 됩니다.  日本 宮内庁은 戦後70年을 맞아 오늘(2015뇬 8월1일) 昭和日王의  이른바 [玉音放送] 録音原盤과 音声을 처음 公開했습니다. 音盤은 終戦 전날인 45年８月14日 深夜、宮内省内廷庁舎에서 録音 했습니다. 日本放送協会(NHK) 技術職員이 録音機를 操作했으며 録音은  2번 했는데 음반 5장에 나누어 수록되었습니다.    다음날 (8월15일 낮12시) NHK放送은 이들 음반을 사용해서 "무조건 항복"내용을 방송했습니다. 放送에  사용한 録音原盤은 宮内庁이 戦後에 管理하다가 75年５月 ＮＨＫ総合放送文化 研究所에 빌려주었으며 現在는 ＮＨＫ放送博物館에 展示・保管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음반은 관리를 잘못해서 再生不可能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공개된 음반 5장은 상태가아주 좋은편이며 중대발표에 임하는 曰王의 슬픔에 잠긴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린다고 관계자는 말합니다. 이 음반들은 모두 디지털 작업을 끝냈습니다. 녹음의 길이는 4분30초.         8월2일 밤9시     KBS뉴스에서 음반공개에 대한 뉴스를 보도헀습니다. 한편 최근에 비교적 선명한..이른바 '옥음방송'을 듣고 황거 앞에서 엎드려 눈물 흘리는 모습을 최근 발견했습니다.     ? 방송박물관을 함께 만들어요?           HLKY 마이크 앞에서 설교하시는 한경직 목사님     1960년대 HLKY 기독교방송은 목사이며 방송인이신 김관석 목사님이 사장을 하셨습니다. 이때 '소망의 시간'이 인기 프로였으며 한경직 목사님이  HLKY 마이크 앞에서 설교하시는 모습이 자료로 남았 습니다. 젊으신 모습 귀한 사진입니다.         일제강점기의 라디오 수신기     1925년 3월 22일 "JOAK, JOAK 여기는 동경방송국입니다."   라디오방송이 시작되고  2년후 1927년2월16일 "JODK 여기는 경성방송국입니다" 우리땅에 첫 라디오방송이 울려퍼졌습니다. 개국 당시 등록된 수신기(라디오)는 총 1,227대이고 수신료를 내야 했습니다. 그림에  보시는 '123号 受信機'는 57원60전에 판매되었습니다. 진공관 등 부품이 발달하고 새로운 제작방법 도입으로"싸고 좋은 방송국형 수신기"가  등장한 것입니다.'123호 수신기'는 1941년부터 만든 제품입니다.             1940년대 빅터라디오 5R-15형   (125엔) [이광수 장편소설  '사랑' 정가 2엔] 5구 구주파 2단 증폭식 다이나믹 스피커 마쓰다 진공관 사용      *방송박물관 만듭시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우표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추모하는 우표가 미국에서 발행 됐습 니다. 이 우표는 골든애플즈라는 우표제작 대행사가 만든것. 이 우표들은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에 기증 될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     이 사진을 올린 한중광님 글에 국내에서 있어야 할 일들이 국내에서는 등한시 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는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편집자도 의견이 있어서 댓글을 쓰려다 보니 너무 길어져 이 사진 밑에 관련글 한편을 연결했습니다.           제 51회 방송의 날 축하연회장에서  한중광님과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위사진 오른쪽부터 KBS이사, KBS사우회 회장을 거친 현재 대한언론인회 김은구 회장, 고수웅기자, 한중광님, 금동수 현 KBS 부사장이고  아래는 오른쪽부터 한중광님,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숙 아나운서, 방우회 박문양님, 1960년대 KBS 청주방송국장을 지낸 김기호 원로방송인입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대한민국(KBS)방송 박물관 건립추진과 제언 http://blog.daum.net/jc21th/17781364   장도형 방송 역사박물관  http://blog.daum.net/jc21th/17780084   이승만 건국대통령, 독립운동 http://blog.daum.net/jc21th/17781841           개선행진곡-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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