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회·독립운동

대힌민국 첫 방송터 2015년 기념식과 유허비가 지니는 의미, ,

이장춘 2015. 4. 26. 09:09

 

 

 

방우회 (한국방송인 동우회 -

회장 한영섭-)가 주최하는 2015방송터 

기념식이 4월 25일 우리나라 방송터이자 유허비가

있는  서울 정동 1번지  서울덕수초등학교 교정에서 있었습니다.

 한영섭방우회 회장을 비롯한 방우회 회원, 황현탁 사무총장을 비롯한

문공회 회원들 그리고 박찬숙, 김규홍, 이혜옥, 이형균 등 한국아나운서클럽

회원 등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첫 방송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영섭 회장의 기념사와 유허비를 세우는데 공이 켰던 최만린 

교수(우리나라 조형미술의 선구자), 한국아나운서클럽 박찬숙(전 국회의원)부회장의

 축사 왕년의 인기 아나운서이자 방우회 부회장 전영우박사의 사단법인 경성방송국

에 관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지금 듣고 계시는 육성은 한영섭회장의 기념사와

전영우박사의 강연내용의 일부이고 전영우 박사의 강연내용은

그 전문을 별도 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대힌민국 첫 방송터 2015년 기념식과 유허비가 지니는 의미,

 

 

해마다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나

기념식 사진을 보신 분들은 이 기념식이

어느 특정방송사나 엣 방송인들만의 첫 방송터가

아니라 대한민국 의 기원이 되는 방송터일진데 70대,

80대 노인들만 참석한 기념식으로 치뤄지는데 대하서 의아함과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또 첫 방송터 행사임

으로 유허비 앞에서 치뤄지는 것일진데그  행사장에 유허비가

 보이지 않는 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분명 그렇습니다.  오늘날 국내외에서

방송하는 모든 방송사의 기원은 서울 정동 1번지

 1927년 2월 16일 부터 방송을 시작한 그곳에서 비롯됩니다.

공영방송도,  민영방송도, 국영방송도 그 뿌리를 향해 거슬러

올라가면 정동 1번지에 이릅니다.  오늘 강연을 한 전영우 박사는

최근의 국내 한 신문 에서  "아우네 장터, 역사는 없고 순대국만 있다."

 제목을 보고  한바탕 혼자 웃었다고하면서 강연의 서두를 시작했습

니다. 오늘의 세태를 풍자하는 가장 적절한 말 일 수 있습니다.

최만린 교수, 박찬숙전 국회의원도 역사적인 현장에

 관심이 적다는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날 행사가 부득히 토요일 등 공휴일에만

해야해서 그런 관계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젊은 방송인

들이나 응당 그 뜻을 기려야 할 기관, 단체등의 관심이 없거나

적은듯한 모습에서 "아우네 장터와 순대국"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한겨레 한민족을 얘기하면서 단군왕검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국민임을 강조하면서 한민민역사를 모르는 행위,  자신이 처한

방송의 뿌리도 모르면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말하는 행위말로

 너무나 모순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방송사 구성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곳에서 삶과 생활의 터전을

 삼고 있는 분들이 막상 대한민국 첫 방송터가 어디냐. 고 물으면

 모른다고 하거나,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한다면그 자체로 모순되는

 삶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바빠서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도 구차한

변명으로 들립니다.  대한민국 방송역사 1세기를 말하면서 방송박물관 하나

 없는것도 큰 부끄러움이려니와 첫 방송터가 어딘지도 모르는 방송인들이 

입으로는 방송박물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하는 모순된 현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근본부터 알고 그것을 기초로

설계하고 집을 지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모순되고 부끄러움을 드러내는 일, 말과 행동을

달리 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첫 방송터 정동 1번지

오늘의 기념식과 함께 첫 방송터가 있는

덕수초등학교 교정모습과 첫방송터 유허비를

사진에 담아 올려드립니다.  또 그동안 써 올린

수 많은 첫 방송터 관련 글중에서 몇편을

골라 함께 연결 해 드립니다.

  

 

방송역사의 현장 첫 방송터와 유허비

http://blog.daum.net/jc21th/17780777

 

대한민국 첫 방송국 터를 가다 / 시청자 속으로

2010년 6뤟 호 KBS저널 글

http://blog.daum.net/jc21th/17780735

 

방우회 放友會 사단법인 한국방송인동우회

http://blog.daum.net/jc21th/17782432

 

2012 첫 방송 터 기념식, 정동 방송사옥, KBS남산, 여의도사옥

http://blog.daum.net/jc21th/17781232

 

 

윤후현(가수 김미성 팬카패 회장)선생님 글 

 

 

대한민국 방송의 기원,정동 1 번지,
첮 방송터에 세운 "유허비(遺墟碑)"제막식,과
방송관계 소식 잘 보고 들었습니다. 자료속을 살피다가

이장춘 사장님의 사진 (보물) 몆장을 발견하고 기쁜 나머지,
한국 방송사의 산 증인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사장님!" 이라는

제목으로 제 블로그!(네이버: yoonhoohyun의 불로그)에

글을 쓰려고 합니다. 방송 발전과 방송계의 소식을

묵묵히 전달 해 주시는 이장춘 사장님!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가수 김미성 팬카페 회장, 팔방미남,윤후현.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서울에 살면서도, 덕수초등학교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살고있습니다.
정동 1번지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덕수궁

 돌담길을 가다가 보이는 정동교회는 알고있지요.
우리나라의 첫 방송터가 어디인지 가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한마디 하고싶은 말씀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의 방송역사 1세기를 지나는 싯점에서

방송박물관 설립이 추진되고 그 바램이

 언젠가는 꼭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화    보

 

 

 

 

 

 

 

 

 유허비 후면의 동판에 세겨진 비문에는

기념비 건립의 취지문과 함께 기념비 건립때 마음을

 모으신 분들의 성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작고하신 분

가운데 최초로 방송국 건립에 임한 노창성님과 일본인

시노하라님의 성함도 새겨져 있습니다.

 

 

 

 

 

 

 

 

 

 

 

 

 

 

 

 

 

 위는 1987년 유허비를 처음 새웠을때

이고 아래는 2007년에 촬영한 모습입니다. 지금은

 나무가 자라서 유허비(첫 방송터비)가 잘 보이질 않습

니다. 학교측에서 나무를 옮겨 유허비가 잘 보이도록

하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첫 방송터 2015 (2).wma

 

 

? ??? 2015 (2).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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