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도 원로장로 전 KBS 부산사우회회장 그때 그시절 그리고 오늘

내년이면 80이 되는 구연도 원로장로님이 2014년 1월16일 세 (원로장로) 지인들과 함께 태백산 최고봉(장군봉 1,567m)에 다녀 오셨다며 사진을 보내오셨다. 이 사진을 보면서 그연도 회장님 과의 40년 추억이 머리를 스처간다. 특히 2005년 초부터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많은  방송자료를 공유하고 2005년 부산방송총국 개국 70주년을 계기로 방송史的 의미가 있는 기록사진들을 주고 받았던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 이 글을 올린다. 지금 들으시는 음성은 2005년 9월 21일 부산방송총국 개국 70주년을 맞아 제작된 타큐멘터리 영상에서 딴 음성이다. 이 영상도 구연도 회장께서 그때 보내주신 기록물이다.     구연도 원로장로 전 KBS 부산사우회회장 그때 그시절 그리고 오늘     2005년 필자가 블로그를 열고 글을 쓰며 이메일을 주고 받기 시작했을때 지역 KBS사우회에서 제일먼저 이메일로 방송자료를  보내주신분이 바로 구연도 회장님이었다. 꼭 10년전의 일이다. 필자는 서울에 있는  KBS사우회 부회장으로 있을때라 이메일을 통해서 소통이 잘 되었다. 부산방송국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수많은 자료를 보내 주셨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부산방송국부터 시작해서 지역방송국의 역사를 써 나가기 시작했다. 아래사진도 그때 보내주신 것으로 채연식, 김무중, 황하주, 구연도님이 함께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사진이다.         밑에 연결된 부산방송국 역사는 그때 터를 잡은 것이다. 그리고 곧이어 부산방송총국  개국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부산에서 구연도회장님이  모은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되면서 서울에서 필자가 모을 수 있는 자료도 모두 제공되었다. 춘하추동방송에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  구연도회장님과 필자와의 깊은 인연은 늘 머리속에 생생하다.   부산사우회 회장과 서울의 KBS사우회 부회장 둘 사이에  주고받은 자료들은 실로 소중한 것들이었다.   필자가 생생한 기록사진을 바탕으로 부산방송총국 역사를 써 올렸을때 부산의 한 회원은 이 글 파일을 가르켜 부산의 보물이라고까지  치켜 올려 주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 모두 구연도회장님의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지난 10여년간 구연도 회장님과  주고받은 얘기들과 자료는 고마운 마음과 함께 춘하추동방송에 소중하게 보존되어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한 구연도 회장님이 한 겨울 눈에 덮힌 1,567미터의 태백산 최정상을 오를 수 있는 건강한 모습을  보며 참으로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린다. 그동안 있었던  중요한 얘기들을 몇편 뒷면에 연결했다.         1974년 여름부터 7개월간에 걸쳐 부산방송국 (그때는 총국시절이 아니었음) 에서 재직했던 필자는 그 시절이 깊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부산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초량에 방송국이 자리잡고 있을때다. 태어난지 3게월된 막내 아이를 비롯해서 다섯가족이 부산에 둥지를 틀고 바쁘고 의미있는 삷을 이어갔다. 그 막내 아이가 올해 42살이 되었다.  그때의 추억속에 자리하는 얘기들이 많다. 기회되면 그 얘기도 쓸 것이다.      밑 글자에 마우스 대시고 클리하셔요. 2009년부산사우회추억.exe 구연도회장 제작 2009년 부산사우회       부산 관련 글 보기 영문자 클릭     KBS 부산방송총국과 부산사우회 창립 17주년의 추억, 2007년 http://blog.daum.net/jc21th/17781137   최초의 지방방송국 부산 JBAK가 건설 되던 때 1935년 9월 21일 (HLKB) http://blog.daum.net/jc21th/17781478   KBS 부산 방송총국의 어제와 오늘 < 1 > http://blog.daum.net/jc21th/17780085   KBS 부산방송총국의 어제와 오늘 ( 2 ) http://blog.daum.net/jc21th/17780086   사진으로 본 KBS 부산방송총국 역사 http://blog.daum.net/jc21th/17780087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글     kbs 부산 방송국의 역사와 이산가족 찾기 방송 소식 감사합니다. 부산 방송국 근무시 낳은 막내 아들이  42세  라고 하니 격세지감 이였겠습니다.  부산 방송국, 에서만 그 때 900여명의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 시키셨 다니 대단 하십니다. 늘 새로운 소식과 kbs의 숨은 일화와 실화들을 발굴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사장님!...       화     보         사진 설명은 연결된 부산방송총국 편에 있음.             2005년 9월 21일 부산방송총국 개국 70주년 부산사우회     2007년 부산사우회 창립 17주년을 맞아 KBS사우회 김은구 회장님과 감사로 있었던 필자가 행사 축하를 위해 부산현장에 갔다.     태백산 등정화보 2015년 1월 16일 구연도 원로장로                          부산방송 70주젼 (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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