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12월 2일 아침 6시!
MBC 여기는 문화방송입니다! HLKV,.... 최계환 아나운서실장의 목소리로 MBC개국을 알렸다. 부산 mbc에 이어 서울 MBC가 감격의 첫 방송을 내보내던 날이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5번지 동일빌딩에 자리 잡은 문화빙송은 이날부터 날마다 13시간씩 상업 광고주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방송하면서 “국민의 생산의욕을 촉진하고 산업경제의 번영에 기여 할 것”을 다짐했다. 출력 10Kw, 900Khz로 개국한 서울문화방송은 먼저 개국한 부산 문화방송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본격적인 상업방송시대를 열었다.
MBC 아나운서 그 이름(명단) 그 얼굴 사진
그 시절, 방송의 얼굴! 아나운서들은 KBS와 서울 MBC에 앞서 방송을 실시안 부산 문화방송에서 옮겨온 아나운서 그리고 새로 선발한 5명, 모두 12명으로 개국 방송이 시작되었다. 제일먼저 KBS로부터 영입된 아나운서실장 최계환은 미리 와 개국 준비에 힘을 기울였고 7월 26일자로 발령받았다. 1961년 5월에 선발된 1기 아나운서는 수습기간을 거쳐 9월에 이장우, 김영우, 박진현, 원종관, 장인숙이 발령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고 김장현, 이성珪, 권정애, 주수광, 이성화, 이현숙도 개국방송에 참여 최계환실장을 포함 12명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1기 5명의 아나운서를 포함한 MBC초기 아나운서
최계환 MBC초대 아나운서실장
개국후 강영숙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영입 MBC 아나운서가 되었고 62년 김순환(7.27), 홍찬선(8.4)이 특채되었으며 또 이 무렵 11명의 제2기 아나운서도 공개채용해서 수습기간을 거쳐 임명되었다. (발령일 63년 1월 8일) 다음은 MBC 2기 공채로 들어온 아나운서들 사진이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덕찬, 조규원, 조봉남, 최남규, 정흥숙, 김경준, 서천석, 하성해, 백혜정, 안영희 그리고 성우들과 이호로 음악과장, 배준호 방송부장, 최계환 아나운서실장, 민창기 아나운서다.
아래사진은 1961년에 선발한 MBC 1기와 1962년에 선발한 2기 아나운서들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원종관, 김영우, 안영희, 백혜정, 조봉남, 장인숙, 정흥숙, 서천석, 최남규, 한덕찬, 이장우, 김경준, 민창기, 조규원, 하성해, 박진현 최계환실장이다.
1963년 MBC아나운서들의 회식사진이다.(정흥숙 아나운서제공)
1962년 63년에 이르러 MBC의 주인이 바뀌고 1963년과 64년 동아방송과 라디오 서울이 문을 여는 과정에서 방송인들의 많은 이동이 있었다. MBC 설립의 주역이었던 정환옥전무가 라디오서울 창립을 위해 따나면서 최계환 아나운서실장도 이곳으로 갔다. MBC창설 주 멤버가 라디오서울로 옮겨간것이다. 이에따라 최계환실장을 비롯해서 원종관, 이장우, 주수광, 이성화 등 MBC에서 양성된 아나운서가 다른 방송국으로 옮기고 김영우 아나운서 등이 해외로 가거나 다른길을 선택해서 떠나 MBC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MBC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KBS 아나운서실장 임택근 아나운서를 방송부장으로 영입해서 64.2.28자로 임명되었다.
위는 방송부장 임택근 아나운서와 최세훈 아나운서실장이 MBC로 옮기던시절 이수홍상무와 함께 한 사진이다. 임택근 아나운서는 KBS에서 활약하던 인기아나운서 최세훈, 송영규, 최승일, 임국희등을 비롯, 유창경, 서병돈, 홍종선, 오상열, 최정연, 오남열, 이철원, 김유자 등을 영입 MBC의 어려움을 극복 해 나갔다. 최계환실장이 떠난후 공석이던 실장에는 KBS에서 영입한 최세훈 아나운서가 4월 25일 자로 부임했다. 아래 사진은 이 무렵 1964년 MBC 조규원, 최승일, 송영규, 오남열, 최세훈, 김순환, 이철원, 유창경, 최정연. 백혜정, 장인숙, 김상옥, 안영희, 임국희 아나운서가 참여한 가운데 촬영한 사진이다.
1969년 사진으로 MBC아나운서들이 청와대 초청 방문때 촬영한 사진이다. 이 무렵 이와 비슷한 KBS와 TBC사진을 이름까지 모두 써서 올린적이 있는데 그동안 MBC에도 이런사진이 있을터인데? 생각 해오던 중 뜻밖에도 이 사진을 주신분이 계셨다. 이 사진 속에는 임택근, 강영숙, 최세훈, 임국희, 최정현, 오남열, 이철원, 아나운서 등 당일의 현업아나운서를 제외하고 모두 참여한 사진이어서 이 글에 올라야 할 꼭 필요한 사진이다. 이 사진을 제공 해 주신 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성함이 확인되는대로 모두 써 넣을 것이다. MBC장수 인기프로그램 '한밤의 음악편지' 임국희 아나운서 1967년부터는 텔레비젼 실시에 대비 아나운서를 모집하고 또 영입이 이루어졌다. 김채영, 박재규, 김번성, 조석영, 정영환, 김관영, 김원섭, 정균, 송명숙, 김명순, 정영희, 이부림이 1967년 공개채용으로 들어왔고 1969년 김윤아, 차인태, 정연호, 이용자, 장안삼, 정희라 가 공개채용되었다. 그리고 정경수, 원병희, 변웅전, 임량근, 김용, 고흥칠, 이승상, 김재영이 이때 영입되었다.
위 사진은TV방송이 실시될 무렵 선발, 영입된 1970년대 MBC 아나운서 축구팀이 함께 촬영한 사진으로 뒷줄 왼쪽 부터 : 김채영, 최정연, 김재영, 오남열, 최세훈, 김용, 이철원, 양승현, 조석영, 박시덕, 아래줄 왼쪽 부터 : 변웅전, 정연호, 이승상, 정영환, 차인태, 박 채규 아나운서다. 아래 그 무렵에 촬영한 사진 한장을 더 올렸다. 최세훈, 임국희, 이철원, 김재영 김채영, 아나운서등이 함께 한다. TV방송이 실시된 1970년대는 여자아나운서들이 많이 입사하던 시절이다. 71년 최송자, 조기옥, 장혜진, 이옥진, 이계희, 72년 조혜윤, 김기덕, 김충식, 문송희, 조명희, 정재숙, 남영현 73년 한승권, 김찬주, 송재우, 최혜숙, 안종순, 양진수, 이창숙, 임주완, 이연한, 방남순, 김은휘, 최창섭, 윤병건, 조현향, 74년 조칠현, 문무일, 75년 박민정, 박종선, 반해숙, 서은선, 이명순, 이인숙, 김선혜, 황경자, 최소령, 76년 공유선, 77년 고창근, 이현우, 문진호, 주혜숙, 김선희, 이정혜, 최화숙, 안주희, 78년 이혜선, 이선희, 남궁미, 김혜현 아나운서가 이때 들어왔다.
이 무렵에 촬영한 사진으로 위는 왼쪽부터 서은선, 김선희, 박민정, 조일수 아나운서이고 아래는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창섭, 황경진, 한분건너, 이철원, 최우철, 이명순, 박민정, 오영재, 이인숙, 임주완(앞) 아나운서이다.
개국 초기에 KBS에서 MBC로 옮긴 아나운서들은 방송부장으로 출발한 임택근 아나운서가 상무를 거쳐 1980년 격동기에 전무로 사장 직무대리를 한것을 비롯해서 최세훈, 강영숙 아나운서가 국장급 아나운서 실장을 거쳐 중견간부가 되었고 김용, 이철원, 최승일, 변웅전아나운서도 폭넓은 활동을 했다.
강영숙 아나운서는 방송계에서 최초의 여성국장 여성아나운서실장이 되었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고 여기서 활동을 바탕으로 육영수여사와 친분을 쌓아 그의 뜻을 받들어 예지원을 창설 이나라 예의질서를 바로잡는 중심역할을 해 왔다. 임국희 아나운서는 "한밤의 음악편지" 등의 프로그램 에서 널리 알려진 아나운서다.
MBC 연도별 기별 아나운서 명단
1980년대 말까지 아나운서의 명단과 사진을 올리려고 했지만 미흡함이 있습니다. 명단을 파악함에 있어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재로 근무한 기간과 다른경우가 있고, 프르렌서등으로 근무한 경우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방송사 소속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 선발때 여러 직종을 같이 하는 경우가 있어서 아나운서를 따로 분류해서 가려내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1961년 개국때 프로듀서와 아나운서등 MBC개국요원들이 성우와 함께 교육을 받으면서 촬영한 사진으로 앞줄 왼쪽 부터 차범석, 피세영, 백수련, 뒷줄 왼쪽부터 세번째 원창묵, 한사람 건너 맹관영, 최응찬 한사람건너 김영옥, 김석옥, 맨 끈 나문희 이고 다른 분들은 프로듀서 아나운서입니다. 성함이 확인되면 써 넣도록 하겠습니다.
1961년 개국 아나운서
1961년 5월 선발 9월 발령 이장우, 김영우, 박진현, 원종관, 장인숙,
부산 MBC등에서 옮겨온 아나운서 김장현, 이성珪, 권정애, 주수광, 이성화, 이현숙,
62년 영입
김순환(7.27), 홍찬선(8.4)
MBC 공채 2기 아나운서(62년 선발)
한덕찬, 조규원, 조봉남, 최남규, 정흥숙, 김경준, 서천석, 하성해, 백혜정, 안영희, 민창기
64년
임택근(64.2.28)방송부장 유창경, 서병돈, 홍종선, 오상열, 송영규, 최정연, 임국희 최세훈(4.25), 최승일, 이철원, 김유자
65년
이상세(2.15), 공개채용 9월 1일발령 이청, 이정자, 최길자, 이영수, 박명구, 홍선량
아래는 2017년 1월 12일 오미원선생님이 보완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965년에 공채 명단이 빠졌네요 남녀 각 5명씩10명 입니다. 박명구 김용현 모정선 홍선량 (?) 이정자 이청 오미원 이영주 김군자 최길자
66년
서유자, 강신애
67년 (12월 1일)
박재규, 김번성, 조석영, 정영환, 김관영, 김원섭, 정균, 송명숙, 김채영, 김명순, 정영희, 이부림 (TV방송실시 준비를 하면서 선발된 아나운서)
68년 김재영
69년
TV개국요원과 함께 선발된 아나운서 6명 (69년. 2. 1일) 김윤아, 차인태, 정연호, 이용자, 장안삼, 정희라 영입 : 정경수, 원병희, 변웅전, 임량근, 김용, 고흥칠, 이승상 공채 : 김혜정, 김신나, 한성순, 박시덕, 조정순, 이숙자, 안경애
71년
최송자, 조기옥, 장혜진, 이옥진, 이계희
72년
조혜윤, 김기덕, 김충식, 문송희, 조명희, 정재숙, 남영현
73년
한승권, 김찬주, 송재우, 최혜숙, 안종순, 양진수, 이창숙, 임주완, 이연한, 방남순, 김은휘, 최창섭, 윤병건, 조현향
74년 조칠현, 문무일
75년
박민정, 박종선, 반해숙, 서은선, 이명순, 이인숙, 김선혜, 황경자, 최소령
76년 공유선
77년
고창근, 이현우, 문진호, 주혜숙, 김선희 이정혜, 최화숙, 안주희,
78년 이혜선, 이선희, 남궁미, 김혜현
79년 최재은
80년 윤정숙
81년 김은혜, 김애림
82년
정은수, 성경환, 이연경, 유협, 송인득, 최명진, 이용순, 진현숙, 박영선, 이덕환
(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박영선 전 아나운서는 1981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춘천 방송국에서 재직하다가 다음해 MBC본사 아나운서 공개채용으로 MBC아나운서가 되었다.)
84년
이혜영, 이미영, 한광섭, 박미숙, 손석희, 이창섭, 권혁화, 고명인, 김덕성, 강부길
92년
이재용, 신동호, 오은실, 정은임, 김지은, 최율미
2015년 6월 3일 현직 아나운서 명단
남자 : 김나진. 김대호, 김범도 김완태, 김정근, 박경주, 박창현서인, 신동호, 오승훈, 이성배, 이윤재, 이재용, 최대현, 한광섭, 허일후, 홍은철
여자 : 강다솜, 구은영, 김경화, 김미정, 김소영, 김초롱, 류수민, 박소현, 박연경, 방현주, 손정은, 양승은, 이재은, 이정민, 이주연, 이진, 임현주, 차미연, 차애린, 최현정, 하지은, 황선숙
아래 사진중 조일수 아나운서는 2014년 12월 정년퇴임했습니다
MBC, 2016년 4월 4일 3년 만에 들어온 신입사원 김민형, 엄주원, 김준상, 정다희, 안주희, 정슬기 (왼쪽부터 시계방향) 화 보
MBC 아나운서 그때 그 얼굴 1960년대 70년대
1961년 1기 신입사원들과 정환옥 전무, 최창봉 방송부장이 함깨 한 사진이다. 방송부장으로 임명된 초창봉은 KBS TV개국요원으로 선발되어 자리를 옮기고 배준호 방송부장이 취임해서 개국방송을 실시했다.
1960년대 말 임택근 아나운서의 인기를 프로그램에 반영하면서 진행자의 성함과 함께 하는 모닝쇼 프로그램이 탄생해서 임택근, 정순일, 최세훈님 등으로 이어졌다,
MBC방송부장 임택근, 아나운서실장 최세훈님이 함께 한 사진.
임국희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연말특집 공개방송
위 사진은 1966년1월에 아리랑 시상식무대에 오른 임국희 아나운서다. 임국희 아나운서에게 이 사진의 사연을 물어 답을 보내주셨다. 당시 인사동 오진암이란 요정에 예쁜 기생 들이 가는 미장원에서 머리 올리고 분장실 없는데서 내 손으로 눈섭 부치고 무대 올라갔죠. 둘째 아들 임신으로 입고싶은 드레스 못입었죠 ㅋㅋㅋ아래는 MBC 제4대 조증출사장님과 함께 한 임국희 아나운서다. 1967년 조증출사장님은 박정희 대통령과 친분이 깊었던 분이다. 1972년 한국일보 사진기자가 찍어 덕수궁 갤러리에 전시된 임국희, 배병진 아나운서의 모습이다. 명동에서 MBC정동방송국 으로 가는길에 촬영된 스냎 사진으로 사진 화질이 좀 떨어진 감이 있지만 참으로 멋진 모습이 담겼다. 원본을 구할 수 있으면 다시 올릴것이다. 임국희 아나운서는 이 사진이 '찍힌것도, 전시회에 전시된 것도 몰랐다.' 고 했다. 여성살롱 그때 그 임국희 아나운서 MBC 서규석 편성국장과 최세훈 아나운서실장이 1968년 그시대에 방송인으로는 최고 영예의 상, 방송 문화상을 수상하고 MBC간부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아래사진 가운데 멋쟁이 분 김채영 아나운서님이 최세훈 아나운서 딸 철미양의 손을 잡고 가는 장면인데요. 5살 된 아이가 자라서 2016년 52살이 되었고 13살 된 아들이 성탄공연을 했다면서 동영상을 보내 왔네요. , 위 사진, 샌프란시스코 부근에 살며 아버지 대신 많은 사진을 제공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차인태 아나운서는 1966년 KBS 아나운서시험에 합격했지만 그때는 신규 아나운서가 지역에 근무해야 하던때라 불편을 느꼈고 또 때마침 군에 입대 해야해서 군 복무를 마치고 MBC아나운서로 재직하게 되어 KBS에 근무한 적은 없다고 했다. 그가 MBC제주방송사장으로 제직할시 필자가 KBS 제주방송책임자로 재직하면서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일했던 인연이 있다.
1978년 10월 28일 일본에서 촬영한 MBC사원들. 왼쪽부터 이낙용기자, 두분건너 김창식 특파원, 이인숙 아나운서, 한분건너 박민정 아나운서, 한분건너 강성구 엥커
한국아나운서클럽 MBC방문의 날에 2015년 6월 3일
임택근 아나운서와 임국희 한국아나운서클럽회장 맹관영 1기성우 후에 TBC아나운서가 됨
아나운서실 복도 벽에 걸린 옛 사진을 보며
위는 그때 그 사진을 설명하는 차인태 아나운서의 모습이고 아래는 그날 안내를 맡았던 후배 현역 아나운서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나운서실 에는 모두 39명의 아나운서가 재직 중이라고 했습니다.
임국희 아나운서클럽회장, 차인태 부회장, 박민정 사무총장
한국아나운서 클럽에서의 만남
2014년 3월 5일 한국아나운서클럽 봄철모임에 나운 mbc아나운서다. 사진에서 서서 인사하는 박창현부터 시계방향으로 차예린, 성경환, 김대호, 신동진, 하지은, 류수민, 허일후. 성경환은 MBC 아나운서출신으로 교통방송 사장 재직중이다.
신동진 아나운서 협회장을 비롯한 MBC등 민영방송 아나운서들이 함께 한 자리입니다.
OB 초록회
2014년 12월 4일 여의도에서 있었던 MBC OB초록회 모임에 함께 했다. 초록회 (회장 임국희)는 1970년대 중반 MBC 현역 여자 아나운서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결성되어 퇴직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는 모임이다. 현역 여자 아나운서 모임과 구분하기 위해 대외적으로는 'OB초록회'라 부른다. 70년대 당시 임국희, 김채영, 박찬순, 노영인, 안종순, 이연한, 박민정, 이명순, 반주원, 최운형, 황경자, 박종순, 이인숙, 서은선, 김선희, 안주희, 최화숙,
남궁미 아나운서 그리고 노영인, 박찬순 2명의 여 프로듀서 18명의 회원과 초청되는 몇분의 현역 아나운서와 차인태, 장명호, 성경환 등 몇분의 남자 아나운서분들이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만나 우정를 나눈다.
임국희 한국아나운서클럽회장 취임식날 2015년 3월 4일
MBC 여성아나운서 모임 초록회 회장! 임국희 아나운서가 2014년 mbc창사 53주년을 맞아 골드마우스 상을 받고 후배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상암 MBC 벽에는 골드마우스 수상 임국희! 그 이름 영원히 올라 있을것이다,
2,000년 1월 1일 새해 새날을 맞아 OB아나운서들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바다건너 이역만리 미국에서 사시는 김영우 아나운서로부터 1961년 MBC 입사시절 최계환 아나운서 실장과 함께 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사연을 담아 보내 오셨기에 여기에 그 사진과 사연을 올립니다. 김영우 아나운서는 50 여년소중하게 간직 해오신 MBC초창기 귀한 사진을 여러편 제공 해 주셨기에 여러곳에 골라 올렸고 미처 못올린 사진을 모아 여기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김영우 선생님 글과 사진모음 1961년 서울 MBC 문화방송의 개국과 내력 및 1기 게국 아나운서들의 명칭 그리고 MBC 역대 아나운서들의 이름까지 연대순으로 기록 하여 놓은 것은 춘하추동방송이 제작한 MBC 문화방송의 역사의 한페이지 입니다. 이 국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1961년 12웧2일 문화방송개국당시 저의 기억에 남는것은 개국날자가 그해 12웧 초로 미뤄지게 된것은 MBC에서 영국 Philips사로 주문한 송신기 및 방송장비들이 늦게 도착함으로 개국이 지연됐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나운서들은 방송원고 읽기와 자고저 장단 및 바른말 고운말 사용 등 많은 공부를 했던일이 생긱남니다. 개국을 앞두고 늦게도착한 송신기가 시흥 송신소에 설치됐던 날 전 MBC사장님을 비롯 전무, 상무님 외에 모든 직원들이 기뻐하고 크게 축하연을 즐겼던 일이 생각나기도합니다. 최계환 선배의 이야기를 잠간 드리겠습니다. 1961년 5월 쯤 MBC 문화방송에 아나운서 1기생으로 입사해 교육을 받고 12월 2일 개국 할 당시 KBS 에서 아나운서 실장으로 오신 최 실장님의 음성이 역사적인 문화방송의 개국 아나운스멘트를 전파에 실어 서울 창공을 누볐습니다. 최 실장은 저보다 2년 연배로 가까히 지냈으며 나는 형님처럼 모셨습니다. 어느날 최실장은 내가 뉴스를 끝내는사간 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나아가 대포도 가치 하곤 했습니다. 동봉한 사진은 지난 2012년 제가 40년만에 고국을 찾았을떼 촬영한 모습입니다 . 이장우 아나운서는 다리가 불편하여 일본에 가고 원종관 아나운서는 연락이 않되 최 선배 혼자 나와 만났습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1962년 대전에서 벌어진 제1 회 전국 채전떼 최 실장과 같이 중계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장면 입니다.
1962년 봄 창경원에서 한 공개방송.
MBC 관련글 보기
MBC 문화방송 창사 50년, 반세기 http://blog.daum.net/jc21th/17781020
임택근 황우겸 임국희 한국아나운서클럽 MBC방문 http://blog.daum.net/jc21th/17782512
MBC TV 텔레비전 개국 45주년 / 1969년 8월 8일 http://blog.daum.net/jc21th/17782224
MBC, 문화 방송개국 / 서울의 최초 민영 상업방송 MBC사옥 변천으로 본 시대별 방송의 특성 http://blog.daum.net/jc21th/17780993
mbc 서울 문화방송 초기 방송인들 http://blog.daum.net/jc21th/17780992
MBC 문화방송 아나운서 그 이름(명단) 그 얼굴 사진 http://blog.daum.net/jc21th/17782218
아나운서 전성시대 MBC 초기 아나운서들 http://blog.daum.net/jc21th/17780994 MBC 탤런트 기별명단과 드라마 모습으로 본 그때 그 얼굴들 http://blog.daum.net/jc21th/17780995
HLKU 부산 문화방송 최초의 라디오 상업 방송 http://blog.daum.net/jc21th/17780116
사진으로 본 최초의 라디오 상업 방송 부산 mbc 문화방송 http://blog.daum.net/jc21th/17780990
mbc-tv 초기 방송, 그때의 프로그램 사진을 모아 신문 기사로 본 KBS TV 개국 MBC 1961년 12월 http://blog.daum.net/jc21th/17782243 |
'민영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TBC 동양방송 아나운서 이름(명단) 그때 그 얼굴들 (1) | 2014.12.24 |
---|---|
MBC TV 텔레비전 개국 45주년 / 1969년 8월 8일 (0) | 2014.07.31 |
CBS 기독교 초기 방송역사 다큐멘터리 (2) 노익중님 (0) | 2014.05.06 |
CBS 기독교 초기 방송역사 다큐멘터리 (1) 루터란 아워 다이얼 Y를 돌려라 (0) | 2014.05.05 |
부산 MBC 문화 방송국 개국사진과 박학선님 (0) | 2014.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