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TBS 교통방송 개국, 그때의 시대상황과 다채널 방송시대 개막 임지혁님

이장춘 2014. 1. 30. 18:08

 

 

 

2014년 1월 25일 임지혁 선생님으로부터

스스로 보유하고 있던 참으로 귀한 자료를 안내

받았다. 1990년에 개국한 교통방송국과 교육방송국의

개국 첫날 방송실황이 담긴 자료, 그 자료는 필자에게 참으로

소중한 자료이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오늘의 글을 쓴다.  지금

들으시는 음향은 TBS 교통방송이 개국하던 날의 실황방송을

 편집해서 올린것이다. "춘하추동방송"은 이런분들의

 도움으로 생생한 방송역사를 엮어 나간다.  

 

  

TBS 교통방송 개국과 새로운 다채널 방송시대 개막 임지혁님

 

 

1990년은 뉴미디어를 발판으로 한

방송 다채널시대의 새로운 출범의 해로

기록된다.  1927년 이 땅에서 방송이 첫 전파를

발사한 이래 기술적인 한계와 방송정책상의 이유로

국민들이 듣는 채널은 늘 제한되어 있었다.

 

1960년대 민주화 바람이 일면서 MBC

 문화방송, DBS 동아방송, TBC동양방송 등

민영방송이 문을 열었지만 동아방송, 동양방송 등은

 얼마 안가 1980년 통폐합의 운명에 처했다.  1980년대 후반은

민주화의 열풍이 불던 시절이고 기술적으로도 UHF나 FM방송을

통해서 방송채널을 늘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1990년 이때

SBS 서울방송의 지상파 TV방송국을 세우기로 해서 1991년 12월

9일 문을 열었고 TBS 교통방송, PBC평화방송,  BBS불교방송

 여러방송국이 한꺼번에 문을 열었고  EBS 교육

방송이 KBS로부터 분리 독립되었다.

 

 

백석춘, 교통방송국 설립 준비위원장, 초대 본부장

 

 

이때만 해도 기술적으로는 방송위성이

실용화 단게에 접어든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져

있었다. 선진국에서 한창 실용화를 서둘던 위성방송이

우리에게는 거리가 느껴지던 때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

 비로소 발사 준비를 하던 위성 무궁화호의 발사를 앞두고

아날로그로 할것이냐?  디지털할 것이냐?를 놓고 

큰 논쟁이 있었다. 처음으로 발사되는 방송위성을 

디지털 방식으로 해야 된다는  얘기가 돌자 

아날로그 신봉자들은 크게 반발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디지털 방식을

 받아 드리기로 해서 1995년 8월, 세계에서 22번째로

 방송통신 위성이 발사되어 그로부터 위성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다채널 시대, 컴퓨터와 방송, 통신이 융합을 이루어 가면서 2,000년에

접어 들어 우리나라 정보화시대는 급진전되었다.  짧은 기간에 선진국에 못지 않은

시스템이 갖추어 졌고 수많은 텔리비젼과 라디오 방송채널이 홍수를 이루었다. 라디오나

TV수상기로는 물론 손안의 컴퓨터 스마트 폰을 통해서 시, 공을 초월해서 도시,농촌 섬,

오지에서 까지, 세계 어느나라에서든지 위성방송, CATV, 인터냇 방송 등 생각만 하면

 어디서든지  많은 방송채널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오늘 얘기한 교통

방송도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했지만 오늘날은

"TBN 한국교통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전국망이 형성 되었고 

어디를 가던지 이 방송을 통해서 교통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정보까지 접할 수 있다.

 

 

 

 

교통방송 등 여러방송국이 한꺼번에 문을

 열면서 다채널 방송시대가 감지된  그날로부터 24년,

아날로그 & 디지탈 논쟁이 벌여진 그날로부터 20년이 흐른

오늘 바야흐로 아날로그 시대는 뒤안길로  가고 위성방송,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채널 시대가 한참 진전되어

정보화시대가 무르 익었음을 실감한다.

 

 

임지혁 선생님 글 원문

 

 

안녕하십니까? 선생님의 블로그를 보고

여러가지 방송자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정말로

뿌듯합니다. 이 블로그를 안지도 어느덧 1년여 되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선생님께 추억이 될만한 자료들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제 블로그에

여러 방송자료들을 모아놨습니다. 그 중에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은 TBS교통방송의

 개국당시 음성자료, 그리고 KBS교육라디오가 EBS로 독립되었을 때에 방송된 자료 등입니다.
아마 추억에 남을 만한 자료일거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방송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지역공동체 라디오에서

방송활동가로 일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임지혁선생님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limjihyuk

 

 

유경환(유카리나)여사님 글

 

 

새해들어 귀한 자료를 전해 받으셨음을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게 조용히 어딘가에

 계시다가 문득 모습을 보이시고 정보를 기꺼이 공유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힘이 들어도 보람을 느끼시고 외로운 길을

꿋꿋이 가실 수 있으시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고건 전 서울 시장님

 사진을 보니, 오래전 사진임을 단박에 알겠군요

 

 

 1988년 2월 4일자 동아일보에서

 

 

2014년 12월 4일 현재 교통방송 성경환 사장

 

 

 

 

2015년 8월 1일 남산에 있는 교통방송을

찾았다. 지하철 4호선 4반출구에서 아스트리아

 호텔을 지나왼쪽으로 남산을 향해서 오르다보니

교통방송 빌딩이 나온다.    초기부터 자리잡은

 곳인데 머지않아 상암동으로 옮긴다고 했다.

 

 

 

 

 

시계는 토요일 오후 3시를 가르키고

 있어서 사원들은 이미 퇴근한 뒤였지만 김현우

 프로듀서가 스튜디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방우회 이사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교통방송 개국 편(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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