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중 이사님 방

동영상 백두대간협곡열차 (O-train) 태백 정암사 영주부석사까지/ 노익중님

이장춘 2014. 1. 25. 20:01

 

 

 

2014년 1월 22일 새해 CBS사우회

첫 나들이 길로 강원도 태백 정암사를 돌아

보고 강원도 철암역에서 백두대간협곡관광열차

 (O-train)로 협곡을 지나 경상북도 분천역에서 내려

 다시 버스 편으로 영주 부석사를  들려 왔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집에  돌아왔을 때는

 밤 늦은시간이 되었습니다.

 

 

 

 

 1970년대 80년대 석탄 산업이 한창

성황을 이루던 시절 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도길!

그리고 그 석탄으로 인해서 번성하던 작은 도시들이 석탄 산업이

 뒤안길로 접어들며 쇠퇴하는 듯 하더니 오늘날에는 그 철도 길을 통해서

관광객이 오가고 그러면서 생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철암역에서 분천역을

 연결하는 O-train이라고도 하는 백두대간협곡열차는 양 옆으로 높이 솟은

계곡을 흐르는 낙동강 상류, 맑은 물줄기를 보며 1시간 여를 달리는 관광코스로

천천히 달리는 이 관광 열차 속에서 주변의 경관을 카메라에 담았고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강원도 산중의 아름다운 설경과 부석사의 유래가 된 

 뜬돌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 모습을 촬영, 사진과

동영상으로 함께 올려드립니다.

 

방우회 이사 노익중 드림

 

 

동영상 백두대간협곡열차 (O-train) 태백 정암사 영주부석사까지/ 노익중님

 

 

 

 

 

 

태백산의 첩첩산중에 있는

정암사는 큰 절은 아니어도 오랜역사와

국내에서 몇 안되는 "적멸보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오, 가는 길 주변의 산세가 아름다워 찾는이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이 절에는 대웅전이 없고적멸보궁이 있습니다,

 적멸보궁이란 부처님의 사리와 유물을 봉안하는 곳입니다.

태백산의 아름다운 설경과 고드름등 오랫만에 만난

겨울의 정경을 담는데에 열중하다 보니

다른 일행은 벌써 하산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철암역과 분천역 

 

 

 

 

 

 

 

 

 

 

분천역에서 내려 위를 바라보니 햋빛을 받은 암자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주 부석사

 

 

경북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鳳凰山)

중턱에 있는 명산 명찰 영주부석사는 다섯 점의

 국보를 비롯해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큰 절로  잘

 알려진 절이라 설명은 생략하고 이번 여행에서 

촬영한 몇점의 사진과 옛날 TV화면에서

 보았던 국보사진 두장을 올렸습니다.

  

 

 

 

"부석사(浮石寺)"란 돌이 떠 있다는

 데서부터 유래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다.

그 뜬 돌, 부석(浮石)을 볼 절호의 기회다 싶어 일행들의

말림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거운 발걸음을 부석이 있는곳으로

향했습니다. 위, 아래는 그 떠 있다는 돌 가까이 가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떠 있는 돌과 밑의 돌 사이를 긴 실로 훑으면

걸리지 않고 지날 수 있어서 돌이 떠 있음을 증명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절을

 "부석사" 라고  했답니다.

 

 

  

 

 

 

 

 

 

 

 

 

 

 

 

영주 봉황산 부석사를 돌아보고

 차에 오르자 서산으로 지는 햋살이 유리창에

비치기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김무생 선생님 글

 

 

*태백산 정암사의 늘씬하고 우아한 자태,  

주변 경관과 건축미,    눈 덮힌 겨울 산행길과

장작더미와 처마 끝 고드름의 옛스러운 모습, 겨울산

 계곡과 아직도 푸르름이 남아 있는 소나무와   또   나란히

 연이어 서 있는 잣나무, 눈 덮힌 겨울 나무의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모습, 부석사의 절묘한 모습,   소백산 겨울길과 강변을

 낀 산모퉁이의 겨울 정취,   겨울 석양의 숨소리  등의 "겨울

 여행" 을     우리 "춘하추동 방송" 을 통해 하게 돼서

무척 고맙습니다.  노익중 이사님 고맙습니다.

이장춘 이사님 고맙습니다.

 

 

 

 

 

옛날 아나로그 카메라로 촬영한 국보

제 18호무량수전으로 투명한 아스테이지에 하얀

글자를 사진위에 올려놓은 타이틀 ID입니다. TV화면

컴퓨터로 처리하기 전에는 이런 형태의 ID를 만들어

 활용해서  "춘하추동방송" 블로그에서 이런 종류의

 사진을 종종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국보

제 19호 부석사 조사당입니다.

 

이곳 부석사에는 위 아래

두점의 국보외에도 국보 45호인

 소조여래좌상 (塑造如來坐像), 국보 17호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46인 조사당 벽화와 이

밖에도 많은 문호재를 보유하고 있어서 전라탐도

 화엄사와 더불어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철암.mp3

 

 

철암.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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