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야 잘 자거라」를 비롯해서
전쟁가요를 만들어 내던 명콤비 유호, 박시춘의
또 하나의 전쟁가요 1951년의 전선야곡, 신세영이 불러
히트한 노래입니다. 남인수, 현인등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던
박시춘이 이 노래를 작곡하면서 남인수를 생각하고 있었다지만
소속레코드사 오리엔트 이병주사장과 이야기가 되면서 신세영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신세영은 이 노래를 부르던 때
어머니가 세상을 뜨셨다는 깊인 인연이 함께 하면서
일생동안 어머니를 마음속으로 기리면서
힘을 기울여 노래를 불러왔습니다.
신세영이 2008년, 님의 연세 83살 때
가요무대에서 이 노래를 정열적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며 현장 관람객들이나 시청자들은 놀라움과
경의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정정수라는 본명을 가진 신세영은
신카나리아의 申, 장세정의 世 이난영의 影을 따서 특수한 예명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1926년에 태어나 1948년 1948년 첫 데뷔곡을
부른 이래 60여년간을 노래를 부르고 작곡을 하며 가요와 함께
사시다가 2010년 8월 22일 세상을 뜨셨습니다.
젊은시절의 신세영 왼쪽부터 현인, 동방성애, 박재란, 신세영, 한명숙, 니애심
전 선 야 곡
유 호 작사
박시춘 작곡
신세영 노래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 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 놓고서 이 아들의 공(功)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아~ 쓸어안고 싶었소.
조대근 (상록수)선생님 글
이장춘선생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블 여러군데에 주신글
감사합니다. 전선야곡 제 어릴때 아버지
유성기에서 듣곤 했었지요 노래부른 가수가
신세영 이였군요 당시엔 이난영 신카리아 송민도
박재란 최숙자 그런가수들노래를 들었지요 50~60년대
입니다 잠시 어린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늘웃음으로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글
노래를 썩 잘하시던
오빠가 자주 부르시던 노래
이지요. 오래전에 세상을
뜨셨으니, 그립습니다.
웃기는세상 님 글
이노래 현인이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원래는 아니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잘 들었
습니다. 감사합니다
페트리오트 선생님 글
우연히 블로그에 들어
와서 좋은 노래 들어봅니다.
옛날이 생각나게 합니다.마음이
슬퍼지면 들을려고즐겨찾기에
보관해 놉니다.
신세영 전선야곡.mp3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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