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음악 백년

6.25 전쟁가요 전선야곡 노래 신세영

이장춘 2013. 7. 17. 03:04
신세영 전선야곡.mp3
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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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야 잘 자거라」를 비롯해서

 전쟁가요를 만들어 내던 명콤비 유호, 박시춘의

 또 하나의 전쟁가요 1951년의 전선야곡, 신세영이 불러

 히트한 노래입니다. 남인수, 현인등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던

박시춘이 이 노래를 작곡하면서 남인수를 생각하고 있었다지만

 소속레코드사 오리엔트 이병주사장과 이야기가 되면서 신세영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신세영은 이 노래를 부르던 때

 어머니가 세상을 뜨셨다는 깊인 인연이 함께 하면서

 일생동안 어머니를 마음속으로 기리면서

힘을 기울여 노래를 불러왔습니다. 

 

신세영이 2008년, 님의 연세 83살 때

가요무대에서 이 노래를 정열적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며 현장 관람객들이나 시청자들은 놀라움과

 경의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정정수라는 본명을 가진 신세영은

신카나리아의 申, 장세정의 世 이난영의 影을 따서 특수한 예명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1926년에 태어나 1948년 1948년 첫 데뷔곡을

 부른 이래 60여년간을 노래를 부르고 작곡을 하며 가요와 함께

사시다가 2010년 8월 22일 세상을 뜨셨습니다.

 

 

 젊은시절의 신세영 왼쪽부터 현인, 동방성애, 박재란, 신세영, 한명숙, 니애심

 

 

전 선 야 곡

 

유  호 작사

박시춘 작곡

신세영 노래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 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 놓고서 이 아들의 공(功)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아~ 쓸어안고 싶었소.

 

 

조대근 (상록수)선생님 글

 

 이장춘선생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블 여러군데에 주신글

감사합니다. 전선야곡 제 어릴때 아버지

유성기에서 듣곤 했었지요 노래부른 가수가

신세영 이였군요 당시엔 이난영 신카리아 송민도

박재란 최숙자 그런가수들노래를 들었지요 50~60년대

 입니다 잠시 어린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늘웃음으로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글

 

노래를 썩 잘하시던

오빠가 자주 부르시던 노래

이지요.   오래전에 세상을

뜨셨으니, 그립습니다.

 

 

웃기는세상 님 글

 

 

이노래 현인이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원래는 아니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잘 들었

습니다.  감사합니다

 

 

페트리오트 선생님 글  

 

 

우연히 블로그에 들어

와서 좋은 노래 들어봅니다.

 옛날이 생각나게 합니다.마음이

슬퍼지면 들을려고즐겨찾기에 

보관해 놉니다.

 

   

  신세영 전선야곡.mp3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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