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6.25 전쟁가요 모음

노래는 컴퓨터로만 들으실 수 있습니다.   KBS가 1984년 6.25 노래 선호도 조사 순위를 매긴 적이 있다. 그때 1위부터 10위까지의 노래는 다음과 같다. 아내의 노래는 원래 6.25전에 금능인이 작사한 「안해의 노래」로 김백희가 불렀지만 6.25후에 유호님이가사를 바꾸어  심연옥, 백설희 등이 불렀다.     1950년대 6.25 전쟁가요 모음     1위 단장의 미아리고개 2위 굳세어라 금순아 3위 전우야 잘 자거라 4위 아내의 노래 5위 전선야곡 6위 임 계신 전선 7위 군사 우편 8위 꽃 중의 꽃 9위 삼팔선의 봄 10위 삼다도 소식   이런 노래들이 전쟁 중, 민간인의 녹음실이나 레코드회사가  제대로 갖추어진 것이 아니어서 주로 방송을 통해서 불리고 전파되기 시작한 노래들이다 보니 방송국과 인연이 깊었던 작사가 작곡가, 가수들이 부른  노래들이 많다. 작사가 유호가 방송국 직원이었고 손목인,  박시춘이 방송국 전속 경음악단 지휘자였다. 현인이 방송국에서 발굴한 가수였고 송민도, 김백희,  이예성, 원방현, 금사향이 방송국  전속가수였다.   신카나리아 남편 이익(김화랑)이  방송국 전속작가였고 김백희, 백설희 등이  이익과 신 카나리아가 운영하던 쇼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가수들이다. 전쟁 중에 불린 전쟁가요 중에 많은 노래들이 방송국과 직접 간접으로 깊은 인연을 맺은 분들의 노래가 유행을 탈 수박에 없는  시절이었다. 가요가 먼저 방송전파를 타면 그 노래를 민간인이 방송국 도움을 받아 녹음을 해서 일본에 가지고 가 레코드를 만들어 판매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것도 SP판이라고 해서 레코드  하나에 앞, 뒷면 한곡씩 들어가는 판이다 보니  불편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그나마 그렇게라도 만든 레코드판이 있어서  그 시절에 불렀던 노래가 전해온다. 방송국에서는  프로그램을 녹음하는 경우도 적었지만 녹음을 한 프로그램도  녹음 테이프를 다시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하루나 이틀 오래가도  1주일 2주일 후면 사라져버린다. 그래서 방송의 가장 큰 약점이  보존성이 없다는 것이었다. 전파와 함께 날려 보내면 그것으로 끝났다. 당연히 그런 것인 줄 알았다. 그래서 방송국에는 옛 자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시절 레코드로 제작되어 보존된 노래들, 그 노래들의 개별사연은 아래 영문자 주소를 클릭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단장의 미아리고개 노래 비, 반야월, 이재호, 이해연, 사적비 http://blog.daum.net/jc21th/17781476   굳세어라 금순아 강사랑 박시춘 현인, 6.25 흥남철수 http://blog.daum.net/jc21th/17781475   전우야 잘 자라, 6.25 전쟁 중의 방송가요 1호 유호, 박시춘, 현인 http://blog.daum.net/jc21th/17781603   심연옥 아내의 노래, 김백희 안해의 노래, K.B.C (한국방송문화협회) http://blog.daum.net/jc21th/17781368   6.25 전쟁가요 전선야곡 노래 신세영 http://blog.daum.net/jc21th/17781817   금사향, 군 예대시절에 불렀던 노래 임(님) 계신 전선 http://blog.daum.net/jc21th/17780854   6.25 전쟁가요 향기품은 군사우편 작사 박금호 작곡 나화랑 노래 유춘산  http://blog.daum.net/jc21th/17781665   KBS 1947년 전속가수 원방현(원구현)과 그의 노래 꽃 중의 꽃 http://blog.daum.net/jc21th/17781027   삼팔선의 봄(3.8선의 봄) 6.25전쟁가요 박춘석 작곡, 최갑석 노래   http://blog.daum.net/jc21th/17781650   제주도, 삼다 삼무 노래 황금심 삼다도 소식 http://blog.daum.net/jc21th/17781253   가거라 삼팔선(3.8선) 노래 남인수 박시춘곡, 이부풍 진방남 http://blog.daum.net/jc21th/17781727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6.25 가요.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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