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문공회 산행길따라 북한산에 오르던 그때의 추억

이장춘 2011. 5. 17. 14:22

 

 
 문공회 산행길따라 북한산에 오르던 그때의 추억 
   

 

벌써 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날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되살려 보았으면 좋겠다는

회원님들의 뜻에 따라 다시 그때 그 모습을 그대로 올렸습

니다. 2008년 5월 9일 맑고 푸르던 날씨에 시원하게 불어오던 

산들바람과 함께 구기 계곡따라  50여명의 문공회원들이

북한산을 올랐습니다.  청명한 날씨에 한산의 능선이

병풍처럼 한눈에 들어온 구기계곡 입구에서 향로봉,

비봉등이 이어지는 능선따라 카메라에

담긴 그때의 모습입니다. 

 

 

 

 

산오름은 구기동 파출소 앞에서
시작되었지만 모두의 취향에 따라 갈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해서 산을 올랐습니다.  저는 사월
초파일도 눈앞에 있음을 감안 승가사길을
택한 회원님과 동행 했습니다.

 

 

 

 

 

 

 

 

 

사월 초파일을 맞은 삼각산의 승가사는
녹음이 우거진 주변 모습과  늦봄의 아름다운 꽃,
하늘을 찌를듯  높이솟은 탑,  내려다 다 보이는 서울
시가지와 그 너머로 멀리 보이는 관악산, 남산등
조화를 이루면서 한결 돗보였습니다.

 

 

 

 

 

 

 

 

 

내려 오다가 바라본 북악산은
늘 앞에서만 보던 그 모습과는 판연이
다른 모습이어서 처음에는  무슨 산인지
몰랐습니다.  주위 분들이 북악산이라고 해서
보니 그 산이 북악산이었습니다.
  

 

 
산행을 같이 하신 벽산
우제탁님이 사우회 금요 음악모임에
참여 하신다면서 여러 회원님과 함께 여의도
KBS로 가셨는데 심야에 글 한편을   촬영하신
사진과 함께 보내 오셔서  글과 한장의
사진을 골랐습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새들의 합창.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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