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동요 반달과 윤극영 선생님, 노래 이정숙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윤극영선생님이 노래 말을 쓰시고 곡을 붙여
1924년10월 20일자 동아일보 지상에 우리들의 동요인
‘푸른 하늘 은하수"......를 “반달”로 발표된지 한세기 가까운 세월!
이 땅에서 삶을 이어가신 분 가운데 이 노래를 모르시는 분은 안 계실
줄 압니다. 시대와 사상을 초월해서 가사가 좀 틀리고 음정이 맞지
않아도 언제나 마음속에 와 닿는 동요입니다, 동요라기
보다는 국민의 노래라고 해도 좋을 줄 압니다.
그때 학생이던 어린 이정숙의 노래로 듣고 계십니다. 그때 이정숙은 동요를 부르던 학생이었지만 대중가요을 부르는 가수가 없던 시절이라 1927년 무셩영화 복혜숙 주연의 낙화유수를 상영하면서 그 영화감독 이원영(이구영)은 그의 여동생 이정숙을 무대 앞에 세워 그 주제곡을 부르게 했습니다. 당대의 명성높은 변사 김영환의 목소리와 어울려 감동을 주었 습니다. 이에 앞서 아리랑을 상영할때도 이정숙이 주제곡을 부른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반 달 윤극영 작곡 이정숙 노래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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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방송국과 최초의 동요 반달 그리고 윤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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