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님 명복을 빕니다.

이장춘 2009. 8. 20. 19:09

  

 

 

한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잡아가던

 

김대중 대통령님이 세상을 뜨셨습니다.

 

세계가 우러러 보던 김대중 선생님이 세상을

 

뜨셨습니다.   대통령님 !  파란 만장한 삶에

괴로우셨던 일, 힘들으셨던 일 다 잊으시고

천국에서 편안한 날  보내시옵소서

 

 

1971년 대통령 선거유세가 한창이던 때

장춘단공원의 김대중후보 연설회장을 찾았다.

생전  처음 잦은   대통령 선거  연설회장이었다.

지금이야 그 부근에 시설물이 많이 들어서서 공간이

적지만 그때는 100만이 넘는 인파가 들어설 수있는

공간이었다. 그자리를 가득메운 그 현장에서

울려퍼지던 그 목소리는 세월이 지나도

오래도록 기억되었다.

  

그날 김대중후보 연설회장의  

감동을 간직하고, 선생님의  정치역정과

인생 행로를 지켜보면서  오랜기간 희노애락을

같이하며 살아왔다..  때로는 찢어질듯 아픈가슴을

쥐어않고  눈눌을 흘렸고,     때로는 희망에 벅차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환호성을 올리기도 했다.

   젊은 청년이 이제 인생 막바지에서 선생님이  

세상을 뜨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꺼번에 떠 오르는 지난날의

기억들을 더듬으며 새삼 세월의 무상함을

되세겨본다. 이나라 민주화를 위해 앞장서서 온갖

역경을 겪던일, 나라의 부도로 비어버린 곡간에 사상 최대의

1,400억달라나 되는 달라를 쌓아놓게 된일을 비롯, 선생님에게

따라붙은 숱한 꼬리표 그중에서도 덧 씨워진 공산당 가면, 

사기꾼, 과격분자, 최근들어 노무현의 잘못, 김정일의

 배신행위 까지를  모두 선생님에게 뒤집어 씌워

욕하는 모습을 보며 아예 그런 자리에서는

 말문을 닫아 버렸던일등 너무 많은

생각이 되 살아난다.

 

나라를 위해 그토록 많은 일을 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불만들이 왜 그리도

많으신지 필자가 만나는 열사람의 인사중 여덟사람

정도는 선생님에 대한 담지못할 욕을 펴붓었다.필자는 

귀와 잎을 닫아버리고 세상을 살았다..  선생님이

가신 뒤에는  뭐라고들 하시려는지 알 수없다.  

 

어느 보수인사가 얘기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억사가 평가 할 것이라고.

필자도 그리 믿는다.필자는  나라를 위해 일해주신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  많은 애국자를 

존경한다. 나라를 위해 힘을 기울여온 분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낼 줄 아는 풍토가 조성되고 서로 도우며

힘을 합해 새 역사 창조하여 더욱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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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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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님 명복을 빕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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