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여행기

동영상, 서리풀(서초)공원의 아침

이장춘 2009. 7. 30. 05:34

 

 

 

동영상, 서리풀(서초)공원의 아침  

 

동영상을 모두 자연음으로만

제작하려고 했는데 그 아름다운 새소리가 

막상 동영상에서는 너무 적게 들려

 배경음악을 사용 했습니다.

 

 전체화면으로 보셔요. 

 

 

 

서리풀은 서초의 순수 우리말입니다.

고속 터미널, 서초경찰서에서 청권사에 이르는

3Km남짓 되는 공원입니다. 사리풀 정상을 비롯해서

몽마르뜨공원, 청권사 뒷산 등 세 개의 소공원이 있습니다.

각 소공원에는 많은 운동기구들이 갖추어져 있어

산책과 운동을 겸합니다.

 

 

정상에는 할아버지쉼터와

할머니 쉼터가 있어서 많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찾습니다. 서리풀공원은 새벽부터

루 종일 찾는 이들이 많아 활기찬

 공원입니다.

 

 

 

6년 가까운 세월 춘하추동이

이 공원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아침이면

2시간 반 정도의 수련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오고가며 아는 분도

많아졌습니다.

 

 

이 서리풀공원이 금년 봄에

또 다른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약 1.5Km의

 맨발로 걷는 황토 길이 조성되어 맨발로 걷는 사람도

많습니다, 산책길 따라 철쭉, 병꽃나무, 참나리, 산 수국 등

철따라 꽃피는 식물을 심어 가꾸고 있습니다. 물론 서초구에서

 힘을 기울였지만 기본적으로는 주민들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특별히 힘을 기울여 주신 분들의 성함을

써서 표지판을 만들어 세웠습니다.

 

 

몽마르뜨공원은 반포배수지를 덮어

 그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이곳에 프랑스학교가 있고

프랑스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공원이름을

 프랑스식으로 지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활기찬날 되셔요.

 

방우회 춘하추동 불로그  이장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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