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연, 1950년대 한송이 코스모스 같다던 그 여성 아나운서 벌써 반세기가 넘어 6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적고 아나운서 목소리가 신비롭기만 하던 시절 라디오로 들려 오는 여성아나운서 목소리, 때로는 그 목소리의 아름다움에 끌려 잠 못 이루는 젊은이들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흔히 호랑이가 담배피우던 시절이라.. 방송인물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