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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공원(嶼草) 2021년 9월 19일 해 뜸이, 10월 3일 야생화 고염 등

이장춘 2021. 9. 19. 12:37

 

 



9월 19일! 필자가 동쪽 하늘을
바라보며 한 시간 여의 운동을 하는 그곳, 오늘도
운동을 하던 중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에 감동을 받아
스마트폰을 꺼내들었다.    6시 7분부터 해가 뜬 6시 42분까지
35분간에 걸쳐 촬영한 사진이다. 이 시간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기에 필자가 남기는 서리풀의 수많은 기록 중의
한 장면으로 남기려는 생각에서다. 필자는 아침
두시간정도 산책을 하며 운동을 한다.

18년을 이곳에 살면서 나의 건강을
지켜주고 마음을 풍부하게 해준 곳이다.
산책길 숲은 해마다 계절 따라 색갈이 바뀌고
새들의 울음소리와 그 모습도 바뀐다.      봄부터
이른 여름까지는      새들이 무리를 지어      춤추며
노래를 부르지만 여름이 되면 그 무리들은 슬그머니
사라지고 그 아름답던 새들의 합창도 대부분 사라짐과
동시에 매미소리가 요란해지고 또 그런가 하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면서     매미소리
대신 풀 벌래 소리로 바뀐다.

필자가 운동을 하는 그곳
큰 나뭇가지 위에 날아와 봄부터
이른 여름까지 아름답게   노래 부르던
뻐꾸기는 어느 날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여름철이 되니 아예 울지를 못한다. 그래서   여름부터
봄이 오기까지는 뻐꾸기 소리를 듣지 못한다. 오랜기간
산책을 하면서도 그런 것을 잘 몰랐는데 금년 산책길에서
그 현상을 보고 깨달았다.      자연과 생물이 살아가는
조화는 참으로 오묘하다. 이 조화를 창조 해 주신
조물주는 필설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다는 생각이다.
 


















이혜자 (LA 보나기획 대표) 선생님 글



아침이슬 반짝이도록 붉은 정기를 
내려주는 태양의 숨결이  파란하늘에
하얀 솜구름으로 열어 주고 있습니다 

산책길에 만나는 자연의 소리는

 각각의 색채로 자신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
우리에게 신선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의 서리플 공원의 
해돋이 감동으로 받아 들어 
향수에 젖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아침 이 시간

서리풀에서 바라본 관악산이다.





2021년 10월 3일 개천절
유난이도 맑고푸른 가을 하늘아래
이슬맺힌 야생화와 고염, 산사자 나무
열매 그리고 정상에 잘 가꾸어 놓은
아름다운 가을 꽃을 담았다. 





「산사자」라는 열매! 
 「귀욤」이라는 메추리 알 보다
 더 작은 그 열매를 귀욤이를 모르는 
누가 보더니 작은 감 같데요. 안사람이 
사진에 있는  노란 꽃을 보더니 야생국화인 
감국 같다고 하네요.   공원 정상에 구청에서 
잘 가꾸어 놓은 아름다운 꽃,  이 꽃들은
 사시사철 피어 있어요.  


 

 

 

이혜자 (LA 보나기획 대표) 선생님글

2021년 10월 3일 개천절

유난이도 맑고푸른 가을 하늘아래

이슬맺힌 야생화와 「산사자」라는 열매!  「귀욤」이라는 메추리 알 보다 더 작은 그 열매를 귀욤이를 모르는 누가 보더니 작은 감 같데요. 안사람이 사진에 있는  노란 꽃을 보더니 야생국화인 감국 같다고 하네요.   공원 정상에 구청에서 잘 가꾸어 놓은 아름다운 꽃,  이 꽃들은 사시사철 피어 있어요.  고염, 산사자 나무

열매 그리고 정상에 잘 가꾸어 놓은

아름다운 가을꽃을 담았다. 

 

아침이슬 반짝이도록 붉은 정기를 
내려주는 태양의 숨결이  파란하늘에
하얀 솜구름으로 열어 주고 있습니다 

산책길에 만나는 자연의 소리는

 각각의 색채로 자신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

우리에게 신선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의 서리플 공원의 

해돋이 감동으로 받아 들어 

향수에 젖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2021년 9월 19일! 필자가 동쪽 하늘을

바라보며 한 시간 여의 운동을 하는 그곳, 오늘도

운동을 하던 중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에 감동을 받아

스마트폰을 꺼내들었다. 이 시간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기에 필자가 남기는 서리풀의 수많은 기록 중의

한 장면으로 남기려는 생각에서다. 필자는 아침

두시간정도 산책을 하며 운동을 한다.

 

18년을 이곳에 살면서 나의 건강을

지켜주고 마음을 풍부하게 해준 곳이다.

산책길 숲은 해마다 계절 따라 색갈이 바뀌고

새들의 울음소리와 그 모습도 바뀐다. 봄부터

이른 여름까지는 새들이 무리를 지어   춤추며

노래를 부르지만 여름이 되면 그 무리들은 슬그머니

사라지고 그 아름답던 새들의 합창도 대부분 사라짐과

동시에 매미소리가 요란해지고 또 그런가 하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면서 오면 매미소리

대신 풀 벌래 소리로 바뀐다.

 

필자가 운동을 하는 그곳

큰 나뭇가지 위에 날아와 봄부터

이른 여름까지 아름답게 노래 부르던

뻐꾸기는 어느 날 이상한 수리를 내더니

여름철이 되니 아예 울지를 못하기에 여름부터

봄이 오기까지는 뻐꾸기 소리를 듣지 못한다. 오랜기간

산책을 하면서도 그런 것을 잘 몰랐는데 금년 산책길에서

그 현상을 보고 깨달았다.    자연과 생물이 살아가는

조화는 참으로 오묘하다. 이 조화를 창조 해 주신

조물주는 필설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다는 생각이다.

 

아래 사진은 아침 이 시간

서리풀에서 바라본 관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