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잠실 새내역과 접한 아파트에서 사시는 노익중님은 그 주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오늘도 주변의 아름다운 꽃을 촬영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여름에 핀 아름다운 꽃을 모아 / 노익중님 같은 사물이라도 어떤 측면에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더 아름답게 돋보이게 됩니다. 요즘 한창인 백일홍(일명 배롱나무 꽃)은 오래가기도 하고 색상도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요. 생명을 다한 나무 등걸에서 돋아나는 버섯도 꽃으로 보시는 노익중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2017.08.22 07:45 유경환 (유카리나) 홍복남 선생님 산란/메라니 2017.10.18 07:36 꽃에도 소중한 숨을 물아 쉬는 생명이 있네요. 낙엽하나 덩그러니 떨어져 버림이라도 받은 듯 서럽네요. 다가오는 세월의 심술 맞은 모습을 바라 보며 아쉬움으로 떨쳐버리려는 작은 소망 으로하루를 열어갑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이 떠나고 이제 낙엽의 세상도 한 잎두 잎 떨어집니다. 산란 메라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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