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 300년된 반송을 껴안고 임옥인, 신경애, 유경환 세 친구는 행운을 빌었다. / 행운목 싯가 10억원 절대 해어져 살아서는 안 되는 대학시절의 친구들 어느 순간 해어져 오랜 세월 소식 모르고 살았던 그 친구들이 태평양 건너와 35년 만에 만남이 이루어졌다. 늘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해 오신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와 임옥인 미국식 성함으로 장옥인 여사, 그리고 신경애 여사, 이 분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다. 이 세분이 서로간의 소식을 안 것은 2015년 9월이지만 미국 에서 살고 있는 임옥인 여사가 2016년 추석을 계기로 한국을 찾으면서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 만남의 다리를 놓아 준 춘하추동방송 가족 송현식님과 이장춘이 그 자리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했지만 송현식 님이 미국에 머물기에 이장춘 만 함께 했다. 미국 북가주에 살고 있는 임옥인 여사는 오랜 세월 TBC 동양방송과 MBC 문화방송에서 활동한 장기완님과 부부간으로 장기완님은 198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방송사에서 활동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미국식 성함으로 Peter Chang이라고 부르는 장기완 님은 정년이 없는 미국에서 80대가 된 오늘날에도 방송에 종사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부인 임옥인 여사에게 하루속히 한국에 가 그토록 그립던 친구들과 만나도록 응원 해주셨다. 행운목이 있는 꿈의 정원 동영상 유튜브에서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FDwjT95-aNo 임옥인 여사가 이번에 한국에 온 것을 계기로 세 친구는 한달 가까운 기간 별도의 스케줄을 마련하고 함께 하기로 해서 즐겁고 뜻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9월 26일 필자 이장춘과 함께 하게 된 것이다. 그 뜻 깊은 만남의 자리는 서울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에서 뜻깊은 만남이 되어야 한다면서 멀리 도봉산 자락에 있는 삭당에서 만난다고 했다. 식당이면 식당이지 별다른 곳이겠는가 생각하며 찾은 곳, 그곳은 식당은 식당이로되 식당을 통해서 들어 갈 수 있는 큰 정원에서의 만남이었다. 서울에 이토록 운치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줄은 몰랐다. 식당에서 식사하며 바라보는 정경도 아름다웠지만 식당과 통하는 길을 따라 작은 언덕을 넘자 2,000 여평 됨직한 동산에 300년 된 반송 오복소나무를 비롯해서 수많은 분재 형 소나무들이 자라는가하면 250년 된 느티나무가 사람 키의 두 배 정도로 축소되어 자태를 뽐내는 등 운치 있고 아름답게 자란 나무들이 가득 찬 정원이 있었다.
300년 된 반송나무에서 소원을 빌면 일생에 세 번의 행운을 맞는다는 스토리를 안은 행운목! 시가 10억원이라고 했다. 이 세 친구분들은 이 행운목에서 이제 영원히 해저지지 말고 살자며 손을 꼭 잡았다. 필자도 이 나무를 여러각도로 촬영하며 춘하추동방송 가족을 비롯한 전 인류의 행복을 빌었다. 세 친구분들의 즐거움이야 당연하지만 필자 이장춘까지 덩달아 즐거움에 들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원을 거닐었다. 뜻 깊은 만남의 장 식당에서 본 정원 다 함께 보고 싶어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체 모습을 보여 드렸으면 해서 카메라를 전, 후, 좌, 우로 돌려 정원 전체를 담아 영상으로 엮었다. 그리고 임옥인 여사가 2015년 10월 10일 춘하추동방송에 보냈던 천 편지 한편을 인용했다. 임옥인 (미국 LA) 여사님 글 2015년 10월 10일
춘하추동 방송국 가족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옛친구를 이 방송을 통해서 만날수록 있게 되었고 이젠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카카오 톡도 나누면서 옛 우정을 되찾고 지금은 옛날로 다시 돌아간듯 느껴집니다. 그동안 전 컴맹이라는 탓으로 인터넷 도 잘 찾아보지도 않고 춘하추동 방송이 있었는지도 몰랐어요. 이젠 친구가 오카리나 연주자가 되어 유카리나나로 유명인이 되어있었네요. 그리고 미국에 있는 저를 찾는다는 내용과함께 또 유카리나의 연주모습도 볼수가 있어 요즘 전 넘 기쁩니다. 춘하추동 방송국장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과 평안 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
임옥인........10-10-2015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국장님께서 현지에 가셨을 때 녹음 해 오신 쌘디에고 새소리와 '매기의 추억'이 이 포스팅과 너무도 잘 어우러집니다. 헤어져서 소식을 알 수 없던 친구와의 행복한 상봉의 나날들을 누릴 수 있도록 이산의 만남을 이룰 수 잇었던 것은 온전히 국장님의 춘하추동방송의 위력이였어요. 친구가 멀리 태평양을 건너 달려와서 감격의 재회를 이룰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된 이 춘하추동방송과 국장님, 그리고 송현석 선생님께 블로그에 담아두게 되고 친구들도 함께 보게되어 무한히 기쁩니다.
임옥인 여사님 글 춘하추동 이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우리 들 모임에 참석하시어 담화도 저희들과 같이 하여 주셨습니다. 35년만에 만난 친구들의 얼굴을 처음 보는순간 감격 또 감격이었습니다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더욱이 식당 옆에 신비스런 정원 에서 특별한 카메라로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 주시며 기뻐해주셨읍니다
찬란히 빛나고 멋있게 변한 모습에 그동안 뉴스를 통해 잘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고국에 와서 직접보니 제 맘이 무척이나 벅차올랐읍니다. 그리고 유경환 과 신경 애 의 친구라는 것이 정말로 행운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이 감격의 만남을 이 룰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신 송현식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춘하추동 방송의 무한한 발전과 행운이 같이 하시길 빕니다.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2017.08.05 23:11 이 정원은 도봉산 무수골에 있는 양식당 '메이" 아마도 May라는 식당에 오신 분들만 들어갈 수 있는 매우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고급스러운 식당이라 서민들이 자주 가기에는 수월치 않은 곳이지만, 이 정원을 보기 위해서, 아주 의미있는 날이나, 좋은 만남의 날에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동영상의 정원을 꼭 가 보시고 싶은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만남의 감동, 이산친구 유경환(유카리나), 임옥인, 신경애님 해어짐과 만남의 사연 http://blog.daum.net/jc21th/17782768 김경숙 서선벽 유경환 유카리나 임옥인 장기완 Peter Chang 만남의 감동 http://blog.daum.net/jc21th/17782632 명국환과 김정근 사이버상의 만남 반세기, 박봉식, 허경희, 장기완, 임옥인, 최선미, 전영자 유카리나 오카리나 연주곡 7선 황성옛터, 매기의 추억, 그리운금강산, 올드랭 사인 등 300년 반송 행운목이 있는 정원 돌아보기 유튜브에서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FDwjT95-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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