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중 이사님 방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추석의 석촌호수, 연꽃 / 노익중님

이장춘 2016. 9. 18. 14:20

 

 





 춘하추동방송과 늘 함께 하시는

노익중 선생님이 집 부근의 석촌호수에서

2016년 병신년 추석을 맞아  정겹고 아름다운

사진 몇장을 담아 보내 주셨다.    ★★날씨는 더워도

가을은 가을인가 봐요.★★ 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괴로움을

겪었던 폭염의 계절이 가고 시원하고 쾌적한 가을이 왔음을 말함

이요. 또 한 계절이 흘러가고 새로운 계절이 왔음이다. 이렇게 세월은

쉬지않고 가고 오며 오늘에 이르렀다.   어린시절부터 그렇게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시간과 날로 계산하면 얼마나 될런지

몰라도...젊은시절 늘 애송하며 필자를 햄복하게

해주고 마음을 가다음어 던 시가 있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시아의 문호 푸시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추석의 석촌호수, 연꽃 / 노익중님



이 시를 늘 가슴에 새기며 살아왔지만 오늘

그 시를 읆어보려고 하니 싯귀가 잘 오르지 않는다. 

 어느날부터  이 시가 멀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이 또한

세월이 흘렀음이라, 생각난 길에 노익중님의 사진 작품과 함께

이 시를 올려놓고 다시 마음속에 새기리라,  머리에 한편 올리고 또

아래 역시 노익중님이 보내주신  연꽃사진  윗머리에  한국가곡 "눈"과

"내 영혼 바람되어"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김효근이 번역하고 작곡한

 곡을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테너  김세일의 영혼을 울리는

 귀한 목소리로 올렸다.    (피아노: 문재원)  김효근 역시/작곡 :

  What Though Life Conspire to Cheat You  노익중 선생님

작품과  이 노래를 가슴에 담고저 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음이라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 해

주셨으면 합니다.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글



인생의 7학년에 올라와 뒤돌아보니
푸쉬긴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 시가  
 가슴에 진실로 와 닿습니다. 고진감래라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면 그에 따르는 기쁜일이 오는 것이 인생사여서
범사에 감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복예 (케이양-카페운영) 선생님



생각과 마음이 긍적적이면 그입술에

서 나오는 말도 긍정적인 말을  하게되고^^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 말을 버리고 ~!!
꿀처럼 달콤한 사람을 살려내는 사랑의 ~진실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어둠의 세력과 싸워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십시다 ^.^*


세상에서 가장 큰 죄악은 두마음

품는자들과 ㅠ친한 친구사이를 이간하는

 것이랍니다 ............진흙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 연꽃처럼~!!우리도 그런삶을 살아봅시다 *^^*
하루 맑고 깨끗한 삶은 그날의 신선이다 ^ㅡ^;;멋진작품

 선물해주신 노익중 선생님 고맙습니다 ~!! 아름답고

 귀한작품 올려주신 춘하추동방송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사랑1~꽃~트리~축하축하축하 

          

                  

석촌호수의 2016년 추석

날씨는 더워도 가을은 가을인가 봐요.













연꽃과 김세일의 가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 마

슬픔의 날들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들 오리니

세상이 그대를 버릴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 마

힘든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마음은 미래를 꿈꾸니 슬픈 오늘은 곧 지니 버리네

걱정 근심 모두 사라지고 내일은 기쁨의 날 맞으라

삶이 그대를 차마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 마

절망의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 마

힘든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희망의 불씨를 깨트리지 않고

     내일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이 시대의 모든 이에게

          이 노래를 드립니다.


마음은 미래를 꿈꾸니 슬픈 오늘은 곧 지나 버리네

걱정 근심 모두 사라지고 내일은 기쁨의 날 맞으라

삶이 그대를 차마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 마

절망의 날 그대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 마 

슬픔의 날들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들 오리니

세상이 그대를 버릴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 마

힘든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위 노래가사따라

 적어 보았는데 노래음율에

맞춰진 가사는 옛날 젊은시절

 읊던 시와는  좀 다르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 순간에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은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은 오고야 말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