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두봉, 용두봉이라고도 불린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合井洞) 한강변에 있는 작은 봉우리, 흔히 양화진이라고도 불린 그곳에서 1866년, 10,000 명에 달하는 천주교인들의 목을 잘려 한강에 버린곳이라고 해서 그 뜻으로 붙여진 이름 절두산 切頭山! 병인양효, 병인박해 등으로 불리는 역사의 현장 양화진, 카토릭 순교성지로 그곳에 기념관이 조성 되고 우리나라에 최초로 천주교를 들여온 이승훈선생님,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신부 김대건신부의 동상 등이 세워져 있는 곳 절두산! 가까이 살면서도 못 가보았던 그곳을 CBS사진 동호회 회원님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절두산은 2호선, 6호선 합정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고 그 중간에 양화진 외국인 묘원이 있습니다. 이 양화진 묘지도 함께 촬영하고「 절두산 순교 박물관」 홈에서 「절두산의 연혁」과 여기 모신 「24위 성인」섬함을 받아 함께 올렸습니다.
노익중 올림
절두산 切頭山!, 가톨릭 순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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