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동영상, KBS 사우회 어제와 오늘, 청춘대학 / 이철영

이장춘 2014. 9. 5. 16:20

 

 

KBS사우회 이철영 이사님께서

세편의 동영상과 함께 "사우회의 어제와

오늘", "청춘대학 1기 졸업식" 에 관한 영상과

내용을 쓴 글을 함께 보내오셨다.   청춘대학이란 

2013년 8월에 발족한 「시니어 직능클럽」활동 일환으로

KBS사우회 싸이버위원회와  KT 신규 사업단에서 공동

운영하는 것인데 8월 22일 14명의 1기 졸업식을 가졌다.

15명이 입학을 했지만 이수중 조도길 회우가 세상

 졸업장을 받은 회우는 14명이 되었다. 

 

 

동영상, KBS 사우회 어제와 오늘,  청춘대학 / 이철영

 

 

교육 주요내용은 각 가정이나

 마을에서 오랜동안 어르신 들이 모아온

사진이나 소중한 자료 (상장. 임용장 .중요 문예작품

 또는 편지등)를  영상화해서 CD에 보관 (7분~10여분 분량

 제작 하는 동영상 작업을 배우고 익혀 자격증을 취득하면 수도권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어르신들 교육장 등에 교수요원으로 활동

하면서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며

 취미생활로도 적격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교통비도

 벌 수 있어서 퇴직 사원들에게는  좋은 직업

찾아주기 프로잭트라고 생각된다.

 

60대, 70대 노인회우들이 젊은이들과 같

사각모자을 쓰고 졸업식에 임하는 모습이 젊은시절

마음 설래며사회 첫발을 내 딛는 것 같아 정말 청춘을 맞는것

같다. 김광일 부회장께서 올려 놓은 MT모습을 보니 공부하고

 즐기고 돈벌수 있는 길을 찾는 등 사우회 활동이 여러방면에

이르고 있음을 본다. 이철영 이사의 동영상이 마침

유튜브에 올라 있기에 직접 올리는 수고를

 덜고 여기에 연결했다.

 

 

 

현충원 참배

 

 

 

 

이철영 이사로 부터 받은 글과 세편의

동영상을 보다가  지난날의 KBS 사우회에 관한

  여러 생각이 떠 올랐다. 1987년 3월 동우회시대로부터

 27년 한세대가 더 지났다. 강산이 변해도 세번이나 변했다.

참으로 격세지감이 있다. 회원 104명으로 시작된 그때는 사무실도

없고 만날장소도 마땅치 않았다. 마침 KBS부사장을 지낸 김재중

선생님이 천도교 교령으로 계셔서 본사의 재정적 도움을 받아

경운동 천도교 회관 30평정도의 사무실을 마련 정착하면서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래도 연말모임이나 총회

등을 할때면 물론 다른 건물에서 했다.

 

 

 

 

세월이 조금지나 40평정도의 사무실로

옮겨 사우회의 안식처로 자리매김 했다. 사우회는

2010년 KBS 본사 훌륭한 사무실을 받아 안식처를 마련

했고 그 옆에 회의실도 마련되었디. 그 회의실은 사우회 일이

 있을때 사용되지만 회원들도 사용 할 길이  열려있어  필자가

한나절 그 회의실을 사용한 적이 있다. 그때보니 회의실 벽 

한편에는 "KBS 사우회원 2,500명 돌파 2014년 4월 25일

오후 5시"라고 쓰인 현수막과 또 한면에는 "청춘대학

입학식"이라고 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현수막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여러

 생각에 잠겼다.  그런데 오늘 이철영 이사로부터

8월 22일 "청춘대학 1기 졸업식" 동영상을 받고 또 사

우회 홈을 찾아 여러 얘기들을 생각 해 보았다. 지난날 5대양

 6대주를 빈틈없이 방방곡곡에 전파를 날리며, 뛰며, 달리며 동분서주

하던 사우회 회우들이다. 지금도 언론계에서, 대학강단에서, 또 정계

에서 이밖에도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회우들이 많지만 또 한편

로는 연세들어 오라는 없어스스로 외로움에 처해있고

 때로는 병마에 시달리며 고통받는 회우도 많음을 본다.

 

필자는 동영상에서 흘러나오는

문인수 회우의 수상소감을 통해서 "우리

마음을 짓 누르는 것은 두려움과 패배의식 이라면서

그것을 극복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것이 중요

하다" 는 짦은 말에 감명을 받고 동영상에서 골라 음향으로 올렸다.

사우회는 아직도 외로움과 두려움으로 고생하는 회우들의 활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다른 얘기는 이미 써 올린 글로 대신한다.

 

 

사우회 얘기 더 보기- 영문자 클릭  

 

 

KBS사우회 회원 1000명시대를 맞으며(2005년 3월)

http://blog.daum.net/jc21th/17780614

 

KBS사우회가 처음 탄생하던 때
http://blog.daum.net/jc21th/17780962

KBS사우회 창립 기념일, 2006년 6월 1일 그때 그 얘기

http://blog.daum.net/jc21th/17780964

  

KBS사우회 20년의 발자취와 역대회장

http://blog.daum.net/jc21th/17780963

 

아름다웠던 추억 2007, KBS사우회 송년 만남의 날

http://blog.daum.net/jc21th/17781041

 

KBS 사우회 2011년 송년모임

 http://blog.daum.net/jc21th/17781070

 

KBS사우회 2012년 송년모임

http://blog.daum.net/jc21th/17781553

 

KBS 사우회 제 9기 그때 그 얘기와 사연을 담은 사진들

http://blog.daum.net/jc21th/17781353

 

 

 

 

시니어 직능클럽 개소식 2013년 8월

 

 

 

동영상을 보내주신 이철영 이사님과 시니어 직능클럽을 위해 힘을 기울이는

KBS 서우회 이태수 사무총장, 이상수 사이버위원장, 박희찬 사업개발국장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청춘대학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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