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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LA K-Pop LA KOREA POP 페스티벌 한인 미주 이민 111주년 기념

이장춘 2014. 6. 23. 13:50

 

 

 

한인 미주 이민 111주년을 기념하는

 <LA K-Pop 페스티벌>이 현지시간으로 4월 12일

저녁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려 5만 여 교민과

 현지 한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5월 2일 금요일 밤 11시 10분부터) KBS 2TV를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 등 제반사정으로

방송되지 못했씁니다. 늦게나마 기록을 위해

KBS와 미주방송인협회의 자료를 바탕

으로 춘하추동방송에 올립니다.

 

 

2014, LA K-Pop LA KOREA POP 페스티벌 한인 미주 이민 111주년 기념

   

 

 

 

 

 

1903년부터 시작된 한인

 이민 111주년 행사로 열린 이날의

행사는 이민 역사상 가장 큰 행사라고 할만큼 

성황리에 치뤄진 것이었습니다. 길환영 KBS사장, 

신연성 LA총영사, 박상원 미주 한인회 총회장, 배무한 

LA 한인회장, 김정수 미주방송인협회 회장등 관련자

들을 비롯, 5만여 관객들이 함께 했습니다

 

 

길환영 KBS사장

 

 

신연성 LA총영사

 

 

  캘리포니아 출신 하원 외교위원장 (Member of Congress)

  Edward R. Royce, 길환영 KBS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M    C : 황 수경, 택 연(2PM), 정 용화,(CNBLUE) 

 

 

 

 

 

 공연은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과

전통가요 가수 설운도, 국악소녀 송소희 등 모든

출연진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나성에 가면’을 함께 부르는

 오프닝 공연으로 4만여 팬 감동시키며 성황리에 축제의 서막이

올랐다.  이어 황수경 아나운서와 가수 택연, 정용화의 사회로 진행된

 본 공연에서는 걸스데이와 김태우, 다이나믹 듀오, 시스타, 백지영, 인피니트

 K-Pop 대표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해 메모리얼

콜로세움을 찾은 5만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날 공연이 펼쳐진 메모리얼 콜로세움에는 우리 교민 말고도 한국어로

 만든 플래카드와 티셔츠, 풍선을 들고 가수들의 이름을 외친 현지

한류 팬들도 눈에 많이 띄었는데, 이들은 K-Pop 스타들의

노래를 하나하나 따라 부르고 춤추며 3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을 누구보다 흥겹게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씨는

 이번 공연에서는 진행자가 아닌 가수로 무대에

올라 ‘타향살이’와 ‘불효자는 웁니다’를 애절하게 불러

 고향을 그리워하는 중장년층 교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출연진이 모두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태평양을 가로질러 

꿈을 찾아 왔던 선조들의 고귀한 뜻과 111년을 맞이한

미주 한인의 역사를 기념하면서 천사의 도시

 LA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열광 · 환호, LA 5만 관객 ‘감동의 무대’

 세대와 인종의 벽을 넘어 ‘K-POP’으로 하나 된

축제 한마당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가 K-POP의 열기에

후끈 달아올랐다. “나성에 가면 편지를 써주세요∼” 라고 가수들이

 선창하자 태극기와 성조기를 동시에 든 5만 여 명의 팬들이 “안녕, 안녕,

내사랑∼” 합창으로 화답한 축제의 현장. 지난 12일 오후 7시(현지시각) 미국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한인 미주 이민 111주 년 기념 LA 코리아 페스티벌’ 은

 이민 1세대부터 해외 팬까지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며 ‘한국문화’로 모두가 하나 된 자리였다.

 그동안 LA에서 열린 K-POP 콘서 트 중 최대 규모였다. 출연진도 다채로웠고, 공연을 보는

 관객층도 두터웠다. 최고령 출연자인 송해(90세), 최연소 출연자인 국악소녀

 송소희(18세) 등 출연 가수들 은 한데 어우러져 댄스와 발라드,

트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공연장인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은 1984년

 LA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역사적 현 장이다. 황수경

아나운서와 ‘2PM’ 택연, ‘씨엔블루’ 정용화의 진행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관객들은 폭발할 듯이 함성을 외치고 또 외쳤다.

길환영 KBS 사장은 “동포 여러분은 물론 한국과 K-POP을 알고 싶어

 하는 많은 국가의 사람들까지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마음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 며 “오늘 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 이라고 분위기를 북돋았다.

  

 교민에 자긍심 · 한인사회 결속, K-POP

전파 기폭제 역할 이번 공연은 LA 교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주 한인 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게 교민사회의 평가이다. 또한 K-POP 등 한국문화를

 미국 전역에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지난해 <가요무대 독일공연>에 이어 이번

LA공연도 KBS가 해외 교민들의 피땀 어린 노고를 조국이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교민들은 물론 국내에서도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해

찬사를 받고 있다. 공연의 대미는 전 출연자가 ‘아리랑’을 부르는

 감동의 무대로 장식했다. 세대와 인종을 뛰어넘어 K-POP으로

 하나 된 축제 한마당 LA 최대 규모 한류 공연 한국 문화가

 LA를 강타하다! ‘LA 코리아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티켓 오픈 30분 만에 5만여 석의 좌석이

전부 동났고, 무료 공연인데도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 사이에서는 암표까지 거래될 정도였다. 한국계 팬들

 뿐 아니라 남미,   중국 등 아시아계, 북미권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에 온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도 “KPOP 은 이제 세계적 음악이 되었다”며 

한류 문화를 극찬했다. ‘LA 코리아 페스티벌’은 10, 20 세대가 주요

관객인 일반 한류 공연과는 달리 10대부터 50대 이상 중장년층

까지 연령대를 불문하고 5만여 명의 팬이 함께 했다. 한국말을

 잘 모르는 이국의 K-POP 팬들이 설운도의 트로트에

박자를 맞춰 환호했고, 1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관객들 모두가 아이돌의 무 대에

기립박수를 보냈다.

 

 

 

 

 출연진들은 히트곡 무대는 물론

 신세대와 구세대, 한국과 미국의 조화를 이룬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세 계 속의

한국이 아니라 한국 속의 세계입니다!” K-POP에 넋을 잃은

5만여 관객 앞에서 한국방송 역사의 산증인인 송해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번에는 진행자가 아닌 가수로 공연에

 합류해 ‘타향살이’ 등을 불러 머리가 하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LA의 밤을 뜨겁게 달군

 ‘코리아의 밤’은 111년 전 낯선 불모지에

사탕수수 노동자로 첫 발을 디딘 102명의 한인이

오늘날 300만 명이 되기까지, 한 국문화를 전 세계 곳곳으로

 전파시킨 그 원동력과 에너지를 확인하는 값진 공연이었다. LA

최대 규모 한류 공연 한국 문화가 LA를 강타하다! 현장 기자가 현장

 기자가 본 ‘LA 코리아 페스티벌’ 배무한 LA 한인회장 미니 인터뷰

“KBS 공연을 보니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부른 ‘아리랑’을 끝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

으나 교민들은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이날 객석에서 만난 교포 이창건 씨(70세)는

 “40년 전 이민을 왔을 때만 해도 한인 타운의 존재가

 미미해 소수자의 설움이 컸다. 한인 커뮤니티가 성장해 이런

 행사까지 하게 됐다는 사실 자체가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자랑

스러워 했다. 33년 전 이민 와 현재 LA에서 청바지 사업을 하고 있다는

 강명호(62세)· 김선옥(60세) 부부 역시 “언어 문제를 비롯해 1996년 한인폭동을

 겪은 것 등 이민 와 고 생한 것은 소설책을 써도 모자랄 정도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성대 한 공연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LA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 포 출신의 가수 박정현은 “10여 년 전만 해도 한인 페스티벌은

작은 공원 에서 열렸는데 이제 한국인으로서 올림픽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에 설 수 있다는 것이 감동적이고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LA 코리아 페스티 벌’은 규모 면에서도

 지금까지 LA에서 열린 K-POP 콘서트 중 최대

규모 였다. 이 행사를 연출한 문석민 PD는 “해외 K-POP

팬보다 300만 명의 미주 교민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려 했다”고 행 사 기획 의도를 밝혔다. ( L A취재 구가인 동아일보

기자) “자긍심 고취시킨 역사에 남을 공연” ∙ ‘LA 코리아 페스티벌’에 대한 교민

반응은 어떻습니까? 이번 ‘LA 코리아 페스티벌’은 이민 역사 111주년을 맞아 너무나

뜻깊은 공연이 었습니다. 미주 한인 전체에게 조국에 대한 자랑스러운 긍지를 갖게 했고,

K-POP 을 통해 미국 내 한인 뿐만 아니라 다른 인종들에게 한국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한국 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준 역사에 남을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한류와 K-POP의 인기는 어느 정도입니까? K-POP은 미국의

주류 음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KBS에서 방송하고 있는

 <뮤직뱅크>나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장르의 K-POP 프로그램이 KBS WORLD를 통해

미 전역에 방송되고 있는 것이 주효했습니다. ∙ 교민들도

 KBS 프로그램을 즐겨보시는지요? 미국에서도 KBS는 당연히 가장

인기가 있는 방송입니다. 9시 뉴스는 해외에 있 는 교민들에게 한국을

볼 수 있는 창이 되어 있고, 일일 드라마도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드라마는 정확한 표준

한국어로 방송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민 1.5세대와 2세,

 3세들에게 한국어를 학습하는 교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미주방송인회 동영상

 

 

음향을 끄시고 보셔요.

 

 

 

 

 

 

 

 

 

 


 

사장, 반기문 사무총장 만나

 

 

국제 방송 현안 협의 길환영 KBS 사장이

 미국 방문 중인 지난 9일 오후(현지시각) 뉴욕 유엔

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아시아·태 평양 지역

주요 방송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길환영 사장은 세계 주요

스포츠 행사의 보편적 시청권 확보와 관련해 저개 발 국가들의 중계권료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엔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길 사장은 또 유엔이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주제로 기후 변화와 환경,     인간 등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KBS와 유엔이 함께 제작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사무총장은

 저개발권 국가들의 보편적 시청권 확보를 위해 IOC, 국제올림픽위원회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은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위상이

날로 커지는 시대에 즈음해 KBS가 장기적 비전을 구 현하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츈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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