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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리 아나운서! KBS 아나운서실장과 제주방송총국장을 지내면서 37년을 이어 온다. 방송사에, 최초의 여성아나운서 출신 방송총국장, 최초의 최장수 현역아나운서로 기록될 것이다. 제주방송총국장 부임때 올린 글을 연결했다.
2014년 6월 3일자 KBS 인사발령에서 제주방송총국장에 유애리 아나운서가 부임 했다. 이로서 제주방송총국은 유현순(류현순), 전복수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총국장을 맞이하게 되었고 여성 아나운서 출신으로는 방송사상 최초 총국장에 부임한 기록을 세웠다.
유애리 아나운서 제주방송총국장 부임의 방송사적 의미
여성방송인이 총국장으로 부임하는 일은 희귀한 일로 필자의 기억으로는 제주방송총국 외에는 김운라기자가 창원방송총국장을 지낸 것이 유일한 것으로 생각되어 이번 유애리의 부임은 제주총국으로서는 세번째 여성방송 총국장이고 전국적으로는 네 번째의 여성총국장이 되는 것이다. 또 아나운서출신으로 지역총국장을 지낸 것도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옛 일이지만 윤길구, 장기범 아나운서가 부산, 대구, 춘천 등 지역 국장을 지낸 이래 최계환, 김승한, 김상준 등 극소수 아나운서가 총국장을 지냈다. 따라서 유애리 아나운서 총국장부임은 여러 의미를 지닌다.
1981년 공사 8기로 입사해서 만 32년간 재직 해온 유애리 아나운서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월드뉴스, 라디오 24시 유애리 입니다. 등 가쳐간 프로그램도 많고 한 일도 많다. 이번 의미있는 제주방송총국장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제주방송총국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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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러 대전이 있던날 유애리 아나운서 페이스북에 작년 아나운서실에서 촬영했다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 한장이 올라 있었다. 이영표 위원은 이날 7시부터 치뤄진 한-러전 해설에 온 역량을 쏟아부어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김동건 아나운서 방송인생 50년 축하연에서 유애리님과 아나운서들이 함께 한 사진으로 앞에는 김병찬 아나운서이고 뒷즐은 왼쪽부터 유애리, 김동건, 이규원, 김명숙, 박영주, 전찬희 아나운서입니다.
유애리 아나운서가 공사 8기 동기생들과 함께 한 사진 번호순으로 1.이상근, 2,김영미, 3.정혜실, 4.유애리, 5.전지영, 6.박일경, 7.김형민, 8. , 9. 황우섭, 10. 최우현, 11.김성수, 12.조봉훈, 13.정구성, 14.최기홍, 15.송희일, 16.남기석, 17.윤용훈, 18.김철수, 19.정성진, 20.정길남, 21.황봉익, 22.장병천, 23.길환영, 24.안상륜, 25.이병렬, 26. 이학정, 27. , 28. 김대휘님.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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