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KBS 사우회 13기 새로운 출범 회장 정근춘

이장춘 2013. 2. 16. 21:31

 

 

 

회원 2,400명으로 우리나라 언론사 가운데

 가장 많은 회원을 거느린 KBS 사우회가 2013년 2월

 15일 총회를 갖고 앞으로 2년간 사우회를 이끌고 갈 정근춘

 회장과 2 명의 감사 홍금표, 이광수, 그리고 5명의 부회장 이홍기,

이동순, 조원석, 김광일, 전봉찬을 선발 제13기 KBS 사우회를 새로 

출범시켰습니다.   KBS사우회는 1987년 KBS 부사장을 지낸 최창봉을

회장으로 한 KBS 동우회로 출범, 1989년 6월 1일을 기해서 「사단법인

 KBS 사우회」 등록을 맞쳐 올해로 24년이 되었습니다. KBS 퇴직

사원들로 구성된 KBS사우회는 KBS와 밀접한 옌계하에

방송문화 발전과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발전을 거듭 해가고 있습니다.

 

  

KBS 사우회 13기 출범 회장 정근춘

 

 

 

 

감사 : 홍금표,  이광수  

 

 

 

부회장 : 이홍기, 이동순, 조원석, 김광일, 전봉찬

 

 

 

 

지역 9개 지회장과 미주 지회장 (지회장은 본회 이사를 겸함.)

 

부산 : 손진윤, 창원 : 이태진, 대구 : 임채기, 광주 : 이연수, 전주 : 이정숙

대전 : 이정복, 청주 : 장기완, 춘천 : 박방석, 제주 : 김영택, 미주 : 김흥수

 

 

 

 

 

 

 정근춘 신임회장 취임인사

 

 

강대영 전회장 퇴임인사

 

 

13기 회장, 감사 추천위원장 (서병주 전임회장) 경과보고

 

 

 2012년도 결산 감사보고 김광일 감사

 

 

 

 

 

 

 

 

 

 

제 13대 KBS사우회 정근춘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KBS 사우회 선배, 동료, 후배 회우 여러분!
한국방송 역사 86년, 공사 창립 40주년, 또 사우회 발족 24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제13대 KBS 사우회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사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제에 두려움과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그 동안 KBS 사우회는 회우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바탕으로 괄목할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또 전임 강대영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과

 집행부의 노고가 정말 컸다고 생각합니다. 헌신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불철주야 젊음을 바쳤던 KBS를 비록 우리는 떠났지만,

여생을 함께하는 영원한 만남의 광장인 KBS 사우회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하나씩 하나씩 일궈나간다면 어머니의 품 같은

편안하고, 즐겁운 사우회로 거듭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역대 회장단이

추진해온 훌륭한 업적을 바탕으로 KBS사우회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아울러 13대 사우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다음 몇 가지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는 소통과 봉사의 내실을 착실히 다지겠습니다.
소통과 회우봉사는 우리 KBS 사우회의 기본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직종과 연령, 지역 등을 초월하여 누구나
 만나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자 합니다. 회우간

 소통의 양대 축(軸)인 사우회보와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

하여  회우들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도와 줄 방법은

무엇인지? 를 발전시켜 나아가겠습니다

둘째, 사우회 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우리 사우회는 국내 언론사 중 최대 규모로 회우 2,500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처음 시작한 청년, 여성회우초청 간담회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참여와 지원이 미흡했던 분야에기회를 늘리고 활동영역을

 확대하여 노, 장, 청, 여성, 지역, 직종별 회우가 다함께 어울리는,

대통합의 장(場)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방송기록과 자료를 발굴, 수집, 정리하는 사우회

특별사업을 검토하겠습니다. 우리 회우들은 한국방송의 많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기록이나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직 시 경험한 소중한

방송현장 체험이나 회우가 소장한 다양한 자료를 발굴 수집하고

체계화하는 등,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찾을 계획입니다.

넷째, 사우회 재정을 더욱 튼튼하게 하겠습니다.
역대 사우회장께서 회비, 기금적립 등에 심혈을 기우려

오늘과 같은 튼튼하고 안정적인 재정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재정적 업적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회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평생회비, 발전기금,

회보 광고유치 등에 힘을 쏟겠습니다.


그리해서 회우 부담은 최소화하고 서비스와 복지는

 늘어나도록 하겠습니다.이 같은 계획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회우 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회우 여러분!

 사우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사우회를 이용해 주십시오. 또

사우회 운영이나 사업 모두, 우리의 영원한 고향인 KBS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저는 KBS와의

 협조도 계속 공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우 여러분!
우리는 방송현장에서 젊음을 불태웠던 역전의

 용사들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또 영원한 KBS맨으로서 건강하고 멋지게 살아갑시다. 거듭 전임

강대영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회우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3년 2월 15일 KBS 사우회 회장 정 근 춘

  

 

 

 

 

정근춘회장 취임사.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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