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과 함께

아름다웠던 추억 2007, KBS사우회 송년 만남의 날

이장춘 2011. 11. 21. 01:10

 

 

 

2007년 KBS사우회 모임은

350명이나 되는 회원님들이 옛날 일하던

친정 KBS를 찾아 그때 식사하던 그 식당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고 그로부터 KBS사우회 연말행사는

 해마다 그곳에서 해 왔습니다. 4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그 식당, 그 식당은

회원님들의 애환을 담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2007년  12월 17일 그날의 만남은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9기에 발족해서 2006년에 열린 첫번째 사우회

생일행사에 선을 보였던 합창단이 연말 송년행사에서는 처음으로 그 진가를 보여

 주었고 KBS사장님과 집행간부를 비롯해서 현직사원들이 참여 해 주셨습니다.

그 이전에 KBS친정이 그토록 관심을 가져 주신적이 없었지만 이때부터

관심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졌습니다. 또 한영섭 방우회회장님이

 참여하셔서 건배제의도 해 주셨고, 안상현 CBS사우회

회장님도 참여하셔서 우의를 다졌습니다.

 

 

아름다웠던 추억 2007, KBS사우회 송년 만남의 날

 

 

그로부터 4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원님들과 함께 되살려

 보려는 뜻에서 그때의 글을 찾아 옮겼습니다. 동영상이나

 글 사진 모두 그때 블로그에 올렸던 그대로입니다. 그때의 KBS

사우회 회원님들은 다함게 보셨던 내용들입니다. 저물어 가는

2011년, 의미있는 한해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동영상을 보실 때는 음악을 먼저 끄시고 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춘아추동방송 이장춘

 

 

 

그때의 동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2007년 12월 17일 KBS사우회
회원 3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은구 회장님을 비롯해서 신병운, 이범경,
서병주 전임회장님과 80대의 원로 회원님으로부터
정연주 KBS사장님을 비롯한 현직 KBS임원님들,
한영섭 방우회 회장님, 안상현 CBS사우회
회장님을 비롯한 외부인사도 참여
주셨고 지역에서도 많은 회원님이
참여 해 주셨습니다.

 

 

 

 

김은구회장님은 KBS안에서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많은 회원님들이
만나는 의미도 의미려니와 이토록 선, 후배 사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삶의 얘기와 방송에 관한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게 된 것은 앞으로 방송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후배 사원들이 선배회원님들을 대하는 각별한
모습을 높이 치하하기도 했습니다.

 

  

정연주 KBS사장님은 400석의
KBS본관 구내식당을 이토록 가득 매운 모습을
지난 5년간 처음 보았다면서 선배 회원님들이 지난날에
이룩한 방송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방송을 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방송원로이신 한영섭 방우회

회장님의 선창으로 더 알찬 새로운

한해가 될 것을 기약했습니다.

 

 

  

 

 

 

 

  

 

  

 

 

KBS사우회 회원 합창단의 옛날의 금잔디등
아름답고 추억이 깃든 화음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화기애애하고 정다운 만남이었습니다.

 

 

 

 

 

모임을 좀 더 알차고 즐겁게 마련 해보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지나고 보면 모자라는점이 많고
일일이 챙겨 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널리 이해 해

주셨으면 합니다. 준비에 힘을 기울여 주시고 안내에 친절함을

 보여주신 KBS사원여러분에게감사드립니다.

 

새해,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옛날의 금잔디-1.wma
옛날의 금잔디-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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