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KBS 전주방송총국의 신사옥 개국과 73년의 발자취

이장춘 2011. 10. 2. 04:55

 

 

 

KBS 전주방송총국의 신사옥 개국과 73년의 발자취

 

 

전주방송총국 전주시 효자동에 마련된

신사옥이 준공되어 2011년 9월 29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김인규 KBS사장,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를

 비롯해서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도약을 축하 해 주셨습니다.

 

 

 

 

 

 

1938년 10월 1일 이리에서 이리방송국이라는

 이름으로 개국한 이래 1958년 전주에 방송국을 지으면서

방송국기능이 전주로 옮겨왔고 1959년 4월 11일부터는 이름도

전주방송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주시 고사동에 사지한

 전주방송국은 1970년 TV방송을 할 무렵 금암동으로

 옮겨 효자동으로 옮기기까지 그곳에서

방송을 했습니다.

 

 

 

 

정보화 시대, 디지털시대라고 하는 새로운

 방송환경에 접하면서 대부분의 지역방송들이 1990년

이후 새로운 사옥을 마련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전주방송

총국은 사옥 신축이 지연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신청사는 새로운 방송환경을 맞아 전라북도 민들의

 욕구를 충족 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추었습니다.

 

  

 

 

 490억 원을 들여 전주시 효자동 서부 신시가지

 중심의 대지 2만 9천여㎡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400여 석 규모의 공개홀과 2개의 TV 스튜디오, 4개의 라디오

스튜디오를 갖추었고 방송과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설계 건축되었습니다.

 

 

 

 

청사에는 다목적 잔디광장, 조각공원,

 테니스 코트가 마련돼 도민의 휴식처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도민의 화합을

 위해 대형 공연도 열었습니다. 전북의 자연과 사람, 미래를 담은

 다큐멘터리도 제작 방송 되었고. 청소년 희망 원정대, 아프리카

정상에 오르다(22일), 2021 전북을 가다(28일), 황토(29일),

 옥정호의 사계(30일), 희망 전북을 말하다, 캄보디아

교육 한류 등이 잇따라 방영되었습니다.

 

 

 

 

신사옥 개국특집 200만 도민 대토론회가

 10월1일 100분 동안 방송되었고 라디오를 통해 상쇠,

 흥하라, 용담댐 10년 후, 전북발전 대토론 등이 청취자들과

 만났습니다. 김영선 전주방송총국장은 신사옥을 터전 삼아

 더 좋은 방송과 21세기 정보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에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아래 영문자 주소를 클릭하시면

 전주방송국 73년 발자취를 더듬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리방송국에서 KBS 전주방송총국까지 < 1 >

http://blog.daum.net/jc21th/17780088

 

이리방송국에서 KBS 전주방송총국까지 < 2 >

http://blog.daum.net/jc21th/17780089

 

사진으로 본 KBS 전주방송총국의 역사

 http://blog.daum.net/jc21th/17780090

 

관광명소가 된 모악산 정상의 KBS 송. 중계소

http://blog.daum.net/jc21th/17780613

 

금산사, 국보 62호 미륵전 彌勒殿 모악성지, 미륵성지

http://blog.daum.net/jc21th/17781913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전주방송 총국 개국-1.wma

 

전주방송 총국 개국-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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