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옥, 항구의 일야 강홍식 강효실 최민수 최무룡 전옥이라면 먼저 “눈물의 여왕”이 떠오른다. 레코드로 또는 무대에서 관객들과 눈물로 만나왔기 때문이지만 또 그의 삶도 눈물로 이어오다가 58세의 짧은 삶을 마쳤다. 1911년 함경도 함흥에서 태어난 전덕례(全德禮)는 오빠 전두옥을 따라 어린시절 서울로 와 토월회에 들어왔다. 토월.. 방송음악 백년 201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