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방송 644

1948년 런던올림픽 마라톤 출전선수 서윤복 홍종오 함기용 최윤칠(로마 올림픽 기수)

선두그룹을 달리던 273번 최윤칠 선수가 20km를 지나면서 1위로 치고나가 35km까지 지친 기색없이 1위를 달렸습니다. 그러나 105년만에 닥친 더위와 달리다가 물을 마시지 마라는 남승룡코치의 조언에 따라 물을 마시지 않고 그대로 달리던 최윤칠선수는 다리에 경련이 나고 더 이상 견딜 수 ..

올림픽 체육 2012.07.19

제 16회 멜버른 올림픽, 첫 은메달 송순천, 중계방송, 장기범, 임틱근 아나운서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올림픽에 참여한 이래 그렇게도 기다리던 은 매달을 목에 걸었던 올림픽이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바른, 열여섯 번째로 열린 올림픽에서 송순천 선수가 경기에서 이기고 판정에서 져 금이 은으로 색깔이 바뀌었을 때 국민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했지만 국력 탓..

올림픽 체육 2012.07.12

1932년 제10회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 한국 선수 최초 출전 김은배 권태하 황을선

올해로 꼭 80년이 되었습니다. 일제 강압에 못견디거나 독립운동을 위해서 혹은 가난에 찌들려 살길을 잦아 신대륙에 생활 터전을 닥기 시작하던 초기 1932년 그곳에 살던 우리동포들에게 LA에서 열린 제 10회 올림픽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올림픽 사상 우리동포 선수가 처음 출전한..

올림픽 체육 2012.07.09

KBS 전속가수 최선미, 하중희 작사 김인배 작곡 나는 보았지, 성우 방유성,

1960년대 KBS 전속가수와 인연이 깊었던 분 가운데 하중희님과 김인배님이 계셨습니다. 하중희님은 KBS 음악계에 자리를 마련하고 노래 가사를 비롯해서 많은 방송 원고를 쓰시던 분이고 김인배님은 KBS 경음악단 지휘자였습니다. 전속가수가 들어오면 그 가수에게 맞는 가사를 쓰고 곡을 ..

방송음악 백년 20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