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인자 “나는 대한의 꽃이었다.” 최종고 교수 김광휘 작가 캡틴 루시의 가슴에 훈장을 달아 주고 난 후 이승만 대통령은 말했다. “캡틴 루시 수고 많았소. 한국을 떠나기 전에 진해에 있는 내 별장에서 한 달쯤 쉬었다 가시오.” 루시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말했다.“각하, 정말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대통령은 눈을 가늘게 뜨며 흔쾌히 .. 기본 2013.06.30